주주가치 제고 위해 30억 원 신탁 계약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3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확정했다.

P&K는 15일 이사회를 열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3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 매입 신탁 계약 체결을 SK증권과 체결했다 밝혔다. 계약기간은 2024년 11월 15일까지다.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의 주가는 9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총 100원이 하락돼 2,340원이었지만 어제 25원올랐다. 하지만 자사주 매입을 발표한 오늘(15일)은 5.07%(120원) 크게 오르면서 2,485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피엔케이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3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발표했다.
피엔케이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3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발표했다.

P&K는 이미 2년 연속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보다 일반주주에게 더 큰 금액을 지급하는 차등배당 실시하고 있으며, 2022년 7월에는 300% 무상증자 결정 등 지속적인 주주 환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P&K 관계자는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지만 P&K는 주주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두고 자기주식 매입을 결정했다”라면서 “이번 결정으로 회사의 성장 가능성과 미래가치를 회사가 확신하고 있다는 뜻이 주주들께 잘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회사의 발전과 꾸준한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주주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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