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 156억원→229억원으로 46% 증가
메이크업·파우더·샴푸 활성화 대책 필요

국내화장품은 중국 특수가 없어지면서 매출이 하락되는 등 곤경에 처했다. 수출 다변화를 통해 극복하려고 한다. 10대 수출국(식약처 기준), 7대 품목의 수출입 현황을 통해 수출 촉진 및 경쟁력을 진단한다. -편집자 주-

[5]10월 K뷰티 베트남 수출 현황  

K뷰티의 베트남 수출이 증가됐다.

특히 스킨케어 등 기초화장품이 200억 원을 돌파해 더욱 적극적인 시장 공략 자세가 필요하지만 메이크업과 샴푸 등의 품목은 감소돼 활성화시킬 대안이 필요해졌다.

관세청의 스킨케어 등 7대 품목에 대한 베트남 수출 통계에 따르면 2022년 10월에 187억원(14,445천 달러)이었지만 올해 10월에 259억원(19,955천 달러)으로 38% 증가됐다. 

품목별 전년 동월 대비 수출액 성장률은 기초화장품은 46%, 립스틱 110%, 아이섀도 61%, 마스크팩 25% 등이 각각 증가한 반면 메이크업용 제품 -47%, 파우더 -33%, 샴푸 -17% 등이 각각 감소됐다. 

또 전년 동월 대비 수출액은 기초화장품은 2022년 10월에 156억원(12,089천 달러)이었고 올해 10월에 229억원(17,700천 달러)으로, 마스크팩은 2022년 10월에 6.4억원(498천 달러)이었고 올해 10월에 8억원(622천 달러)으로 상승했다.

립스틱은 2022년 10월에 4억원(309천 달러)이었고 올해 10월에 8.4억원(650천 달러)으로, 아이섀도는 2022년 10월에 4천만원(33천 달러)이었고 올해 10월에 7천만원(53천 달러)으로 증가했다.

K뷰티의 베트남 수출이 증가됐다.(관세청 통계 분석)
K뷰티의 베트남 수출이 증가됐다.(관세청 통계 분석)

반면 메이크업은 2022년 10월에 12억원(944천 달러)이었지만 올해 10월에 6.5억원(504천 달러), 파우더는 2022년 10월에 3.9억원(308천 달러)이었지만 올해 10월에 2.8억원(206천 달러)으로, 샴푸는 2022년 10월에 3.4억원(264천 달러)이었지만 올해 10월에 2.6억원(220천 달러)으로 감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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