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수씨, ‘그토록 바라던 반등의 기회' 출간
'중국 로컬 화장품 한국의 85% 수준...'

국내 화장품은 세계 3위 수출이라는 명성을 얻었지만 통계나 전문조사기관 혹은 다양한 관련 서적들은 많지 않다.

특히 세계 2위 화장품 시장이고, 국내화장품의 최대 수출국이고, 수많은 사람들이 중국 사업을 했지만 중국 뷰티시장을 다양한 시작으로 분석한 서적은 많이 부족하다.  

30년 전 화장품사 마케터로 출발해 중국 현지 비즈니스까지 두루 경험한 고병수씨가 중국 뷰티시장에 대한 경험을 담은 ‘그토록 바라던 반등의 기회(K뷰티 인 차이나)’라는 책을 표냈다.

이 책은 1장에서 중국인들이 한국인과 어떤 차이가 있고 기화요소가 무엇인가를, 2장에서는 중국 화장품 소비자는 누구이고, 어떤 피부고민을 갖고 있고, 어떤 기준으로 화장품을 구매하고 소비하는지를 다루었다.

특히 3장은 차별화된 포지셔닝, 집중화 전략, 쇠퇴기에서 다시 부활하는 전략, 프리미엄, 진정성 마케팅, 틈새시장 발굴 등 국내 기업에게 필요한 내용이다.

저자는 ‘중국은 세계 2위의 시장이다. 아직 숨겨진 금맥이 있다. 중국인의 체면 욕구는 소비를 증가시킬 수 있다. 중국 로컬 화장품의 경쟁력은 향상됐지만 한국의 85%수준이다. 아직 중국 시장은 기회의 땅’이라고 진단했다. 

화장품분야서 30년의 경험을 갖고 있는 고병수씨가 중국 뷰티시장을 분석한 책을 발간했다.
화장품분야서 30년의 경험을 갖고 있는 고병수씨가 중국 뷰티시장을 분석한 책을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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