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중국 특수를 주도하면서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인식돼온 면세점 화장품 매출이 계속 폭락하고 있다. 따라서 LG생활건강이나 아모레퍼시픽 등 면세 매출 비중이 높은 업체들의 고전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중국이 하이난 등 지역에서 자국의 면세사업을 적극 육성하면서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있어 앞으로 국내 면세사업에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오늘 하나증권은 LG생활건강에 대한 리포트를 통해 1분기 화장품 총 매출은 6,698억원에 이으로 이 가운데 면세매출은 1,2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지난 2022년 1분
지난주 부진했던 화장품업종의 주가가 이번주 첫 출발이 순조롭다. 오늘(20일) 1.32% 상승했다. 39개 종목이 상승했고 12개종목이 하락했다.투자자들은 그동안의 하락으로 더 이상 하락할 여지가 없다는 인식과 세계 각국이 코로나에서 벗어나 더 이상 악화될 수 없다는 인식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일부 투자자들은 종목토론실에서 '명동에 관광객들이 많다. 마스크 벗고 다시 화장을 한다. 명동발 리오프닝 훈풍' 등으로 표현하고 있다.이와 관련, L사의 한 임원은 "코로나 기간동안 명동의 화장품샵 공실률이 50% 이상을 기록했다
오늘(17일) 메디앙스와 토니모리, 세화피앤씨, 디와이디가 7% 이상의 주가 상승률을 기록해 주목을 받았다. 이들 4개 종목 모두 주주총회 개최외에 특별한 공시나 뉴스는 없다. 투자자들은 '21일 감사보고서 제출 후 사라. 다음주 월요일 마스크 해제일이다. 다음주 월요일 5500 돌파를 기대한다. 다음주 월요일부터 4천원을 넘겨봅시다. 축하합니다' 등의 메시지로 격려했다.또 아모레퍼시픽은 주주총회를 개최했고 1.77%(2,200원) 상승했다. 김승환, 박종만, 이재연 등 신규 사내 및 사외이사 선임을 공시했다. 특히 전자상거래채널과
지난 3년간 화장품에 빌미를 제공했던 코로나 이슈가 잠잠해졌다. 그러나 증권가와 업체들의 리오프닝 예상과는 달리 화장품 주가의 반등은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 투자자들은 거래정지 혹은 상폐 등이란 극단적인 용어까지 주장하면서 큰 충격과 고통을 겪고 있다. 오늘도 화장품업종의 주가는 2.49% 폭락했다. 과거 마스크 팩으로 중국 시장에서 주목 받았던 에스디생명공학이 8.09%(36원) 로 가장 높은 폭락률을 기록했다. 지난 14일부터 액면가인 500원 이하로 거래되고 있다. 오늘은 409원으로 3백원대로 추락할 위기에 직면했다.투자
화장품과 관련된 예상이 계속 빗나가면서 본의 아니게 '양치기 소년'이 되고 있다. 투자자의 신뢰를 회복하려면 좀 더 솔직해야 하고 부동산 투자나 가격 인상이 아닌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를 만들기 위한 마케팅 투자를 해야 한다. 지난 2017년 9월 7일에 사드(THAAD) 발사대(4기)가 경북 성주 기지에 배치되면서 화장품업계는 중국의 한한령 등 때문에 어렵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를 검증할만한 객관적 데이터는 없었다. 하지만 중국의 해관총서의 한국화장품 수입 통계를 발표하면서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 지난 2022년 중국 해관
K뷰티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도가 급격히 추락하고 있다.그동안 화장품 투자자들은 화장품업체와 증권가의 리포트를 많이 신뢰했다. 사드나 한한령이 해제되고, 중국 제로코로나 정책 해제되고, 국내 코로나 방역 해제 등 외부 환경만 해결되면 매출이 곧바로 회복되면서 주가도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때문에 중국의 고위급 당국자만 방한한다는 발표만 나와도 주가에 반영됐다. 특히 투자자들은 분기별 혹은 년도별 실적 공시에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계속 하락해도 인내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중국 시장에서 본격적인 경쟁력 하락으로 매출이 급격히 하락했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등 화장품 대장주의 주가하락이 멈췄다. 지난주(6일부터 10일까지) 5거래일 동안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은 단 하루도 상승되지 못하는 나쁜 기록을 수립했다. 특히 지난 8일 아모레퍼시픽은 5,800원, LG생활건강은 31,000이 각각 폭락되는 사태가 발생해 투자자에게 불안감을 주었다.이 같은 지속된 하락으로 지난 10일 아모레퍼시픽은 127,400원으로 12만원데로 추락됐고, LG생활건강은 603,000원으로 50만원대 추락 위기에 놓였다. 하지만 오늘(13일) 아모레퍼시픽은 3,400원(2.67%)
지난 2022년 다수의 화장품업체들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하락했다. 그 영향으로 주가도 동반 하락했다. 특히 올들어 코로나 및 중국 리스크가 해제됐지만 괄목할만한 실적개선이 나타나지 않으면서 주가 하락은 계속되고 있다. 주가 폭락에 투자자들도 탄식하고 있다. 일부 종목의 종목토론실에서 투자자들은 '주총일까지 1만원씩 올려라. 주총때 보자. 주주총회가서 왜 회장 자제분들만 배불려두냐고 믈어봐주세요. 주주들은 죽어나가는데. 배당금은 삭감하고 주가는 나몰라라 방치. 주주들은 왜가만히 있나요. 자사주 매입. 주총때 계란 가져가야되나요?' 등
화장품에 이상기류가 소멸되지 않고 있어 기초체력이 부실하다는 진단이 가능해졌다.그동안 증권가와 화장품업계는 국내 코로나 해제와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책 해제, 하늘 길이 열려 자유로운 왕래가 된다면 화장품은 회복될 수 있다고 했다. 올들어 한중간 코로나 관련 허들이 없어지고 특히 화장품 성수기인 봄이 왔는데도 주가는 계속 폭락되며 예상이 빗나가고 있다.또 오늘은 3월10일이다. 이때쯤이면 1분기 실적이 어느정도 마무리되는 시점이다. 실적 개선될 가능성이 있으면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주가는 이번주 내내 폭락 또는 하락이
시트 소재 경쟁력이 한계에 이르면서 국내 마스크 팩은 중국 시장에서 경쟁력을 상실했다. 에스디생명공학도 한때 중국 마스크 팩 시장에서 두각을 발휘했지만 점점 하락됐다. 이후 브랜드 다각화와 건강식품 등 사업다각화를 추진했다. 투자자들은 사업 다각화에 대한 빠른 성과를 기대하고 있지만 아직은 괄목할만한 성과를 창출하지 못하고 있다. 에스디생명공학의 주가는 시장의 기대치에 부합하지 못하면서 약세를 기록했다. 또 지난 1월30일부터 오늘(3월9일)까지 총 28일동안 22거래일이 하락하는 등 집중적인 하락세다. 특히 지난 6일 29.92%
어제는 에스디생명공학이 26.36% 폭락해 관심이 됐다. 오늘(8일) 그동안 화장품종목의황제주라고 지칭되던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전체 54개종목 중 가장 큰 폭으로 폭락되는 사상 유례없는 사태가 발생됐다. LG생활건강은 31,000원(4.61%)으로 화장품업종 가운데 가장 높은 하락률을 기록하며 641,000원으로, 이어 아모레퍼시픽이 5,800원(4.10%)으로 두번째 높은 하락률을 기록하며 135,700원으로 각각 거래를 마쳤다. 또 LG생활건강우도 6,000원(2.12%), 아모레퍼시픽우는 1,350원(2.93%), 아
지난 2월 28일부터 라파스의 주가가 상승됐다. 오늘(7일)은 화장품업종 중에서 가장 높은 3,200원(14.04%) 폭등하면서 26,000원으로 올랐다.라파스는 2022년 매출액은 238억원으로 전년 대비 17%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전년 대비 235.7% 늘어난 68억원, 당기순손실은 80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고 2월22일 공시했다. 투자자들은 실적악화가 나타나자 즉각적으로 주가를 끌어내렸다. 주가 하락이 진행되자 마이크로니들 파티클 및 마이크로니들 파티클의 제작방법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했지만 하락을 멈추지 못했다. 발표 당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