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초기에 K방역 강국이라고 평가 받으면서 우리는 코로나를 통제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1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요원하다. 특히 미국이나 이스라엘 등은 코로나 백신을 속속 접종하면서 통제를 시작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일평균 700명대의 감염자가 발생하고 사망자가 속출하면서 4차대유행이라는 어두운 그림자가 깔리고 있다. 분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백신이 아닌 다른 백신을 접종해야 하는 상황도 발생하고 있다.코로나 통제가 쉽지 않은 가운데 세월은 아랑곳없이 흐르면서 여름으로 다가가고 있다. 화장품도 코로나를
다이어트·건강·운동 관련 일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소비자에게 불리한 약관이나 과장광고가 확인돼 서비스 이용 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은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대부분 1개월 이상의 계속거래로 언제든지 계약해지가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조사대상 10개 앱 중 7개 앱이 소비자의 계약 해지 및 대금 환급을 제한했다고 4월 28일 밝혔다.구체적으로는 월간·연간 구독료를 자동결제방식으로 지불하는 5개 앱 중 2개 앱은 7일 이내에만 계약해지 및 구독료 환급이 가능했다. 앱스토어의 자체 시스템을 활용한 인앱 결제만 가
K뷰티는 미래를 위해 쉼 없이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최근 국내 주요 브랜드는 지난 2020년 하반기부터 시작한 마이크로바이옴화장품에 대한 개발이 이어졌다. 하지만 1분기 때처럼 많은 신제품은 없다. 다만 한 종류가 아닌 세 종류의 마이크로바이옴을 융합하는 특징이 나타났다. 앞으로 마이크로바이옴화장품의 마케팅과 소비자 검증만을 남겨둔 상태다.또 아모레퍼시픽과 엘지생활건강의 메스 브랜드들은 비타민을 통한 피부건강을 추진하고 있다. 비타민 C 등은 이미 널리 알려졌다. 때문에 A, B, E 등 다양한 비타민을 함유한 화장품을 개발하면
아모레퍼시픽그룹이 2021년 1분기 1조 3,875억원의 매출과 1,97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5%, 영업이익은 191.1% 증가한 수치다.올해 1분기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도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온라인 채널이 고성장 기조를 이어가고 중국에서 성장세를 회복하며 매출이 상승했다. 설화수 등 럭셔리 브랜드의 판매 호조로 영업이익도 크게 개선되었다. 데일리 뷰티 등을 제외한 그룹 전체의 화장품 분야 매출은 1조 2,954억원으로 집계되었다.주력 계열사인 아모레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재해 등의 사유로 화장품 과징금 전액을 한꺼번에 내기 어렵다고 인정되는 경우 분할하여 납부하거나 납부기한을 연장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화장품법 시행령」을 4월 27일 개정·공포했다.현행 「화장품법」에 따라 법령을 위반한 제조업자·책임판매업자 등에게는 위반행위의 종류·정도, 업체의 실적규모 등을 고려하여 최대 10억 원 이하의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다.이번 개정법률의 적용 대상은 화장품 과징금 납부 의무자가 내야 하는 과징금이 100만 원 이상으로 △재해 등으로 재산상 현저한 손실 △사업 여건 악
코스맥스가 1,443억원의 유상증자를 발표해 관심이다.다수의 증권가에서 이에 대한 리포트를 속속 발표하고 있다. 유안타증권(박은정)은 ‘유상증자로 인한 지분가치 희석으로 단기 투자 매력도는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리포트는 산업의 수요는 회복 중이고 단기 매력도는 제한적이라며 투자의견을 Hold로 하향조정 했다. 유상증자로 인한 지분가치 희석으로 단기 투자 매력도는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여유롭지 못한 현금, 낮은 대주주 지분율, 자본잠식으로 전환된 미국법인 상황이 금번 유상증자로 다시금 불거졌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6개 브랜드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1’ 본상을 수상했다. 아이오페는 서비스 디자인 부문에서 헤라, 프리메라, 설화수, 라네즈, 한율 등은 각각 패키지 디자인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독일 국제포럼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에서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대회로 꼽힌다.서비스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한 ‘아이오페 랩’은 피부 진단 서비스를 통해 개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도심 속 피부 미래 연구 공간이
코로나 백신 확보를 놓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오늘 군인권센터는 육군훈련소가 코로나 대응을 위해 예방적 격리 조치를 하면서 훈련병들에게 3일간 양치와 세면을 금지하고 화장실을 통제된 시간에만 다녀오게 하는 등 과도한 방역지침을 시행하면서 개인이 위생을 유지할 권리가 침해되고 있다고 밝혀 문제가 되고 있다.훈련소도 코로나로 심각한 것6으로 나타났다. 엘지생활건강이 군부대 내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최대 신병훈련소인 충청남도 논산시 육군훈련소에 손소독제 30만개를 기부했다.LG생활건강은 ESG 활동의 일환으로
세계 청정 자연에서 찾은 뷰티 에너지를 전하는 네이처리퍼블릭(대표 정운호)은 세계적 권위의 국제 품평회인 ‘2021 몽드셀렉션(Monde Selection)’ 화장품 부문에서 글로벌 스테디셀러 ‘진생 로얄 실크 워터리 크림’이 6년 연속 그랜드 골드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진생 로얄 실크 워터리 크림’은 2015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국내외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안티에이징 크림으로 각종 어워드에서 총 17관왕을 차지하며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몽드셀렉션’에서 6년 연속이라는 기록적인 수상은 제품의
최근 바이오 R&D 핫이슈로 ‘마이크로바이옴’이 부각되는 가운데 학계와 업계, 정부 관계기관이 공동주최하는 K-바이오헬스 2차 포럼이 열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번 포럼은 국회의원 전혜숙, (사)건강소비자연대, (사)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헬스컨슈머가 공동 주최하고, 4월 28일(수) 오후 3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의 중요성’을 주제로 줌 화상 방식과 유튜브 생중계(전혜숙TV)로 개최된다.코로나19 등 신종 감염병이 확산되면서 인체 면역력이 마이크로바이옴과 깊이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이 대두되면서 그 연구의 중
코로나가 1년 넘도록 지속되면서 정상적인 경제활동이 제약을 받고 있다. 불황 속에서도 ㈜LG생활건강이 또 다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2021년 1분기 매출 2조 367억원, 영업이익 3,706억원, 당기순이익 2,588억원을 달성하며 전년동기 대비 각각 7.4%, 11.0%, 10.5% 성장했다고 오늘(22일) 발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외 시장에서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됐지만 Beauty(뷰티), HDB(에이치디비), Refreshment(리프레시먼트) 3개 사업 모두 매출과 이익이 성장
세계 각국의 총 1320개 안티에이징 크림 브랜드가 중국 티몰에서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브랜드는 총 76개가 진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단 한 개 브랜드도 10위권에 들지 못하는 참담한 상황이다.따라서 티몰 한국관의 안티에이징 크림 현황을 조사했다. 의외의 현상이 드러났다. 국내에서 내놓으라하는 대기업의 굵직굵직한 브랜드의 우수한 품질력을 자랑하는 고가의 제품들은 순위권에 없었다. 중견 브랜드와 중소브랜드뿐이다.아무튼 중견 및 중소 브랜드뿐이지만 판매량을 보면 더욱 초라하다. 글로벌 브랜드는 월 수천 개 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