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 화장품의 전체 평균 주가가 3.42% 폭등했다. 특히 3월25일 상장된 제이투케이바이오가 그동안의 지속적인 하락을 멈추었다. 21.30%(2,530원) 폭등하면서 14,41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이 같은 폭등에 일반 투자자들은 오늘 하루 동안 ‘공모 가격은 가야지. 실적 관련 호재. 내일부터 기관 매수, 상장 후 첫 반등. 내일 주가를 살펴야 한다’등 200개에 가까운 게시글이 올라왔다.또 토니모리의 경우에도 실적개선이 조금씩 되고 있고, 기관들의 집중적인 매수가 겹쳐지면서 8.88%(620원) 상승하면서 7,600원
제이투케이바이오의 주가 하락이 진정됐다. 제이투케이는 3월15일 첫 거래를 시작한 후 4월11일까지 총 13거래일 동안 12거래일 동안 하락해 투자자들을 불안하게 만들었다.하지만 12일 10원(0.08%) 소폭 오르면서 반등의 기회를 만들었다. 특히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도 3월29일부터 서서히 매수 경향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올해 1분기 실적여부가 시장을 안정시키고 하락된 주가가 반등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이투케이의 매출은 2021년 142억원, 2022년 160억원, 2022년 284억원
오늘(11일) 화장품 전 종목 가운데 씨티케이의 주가가 가장 많이 하락했다.씨티케이(대표 정인용)는 2017년 12월7일에 상장될 때 자사에서 개발한 자수의 제품이 해외 유명한 브랜드에 공급되고 있다는 사실로 연구개발력이 높고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상장 후 매출과 영업이익이 폭락하면서 시장에 실망을 주었다. 특히 상장 전에 발생된 미국발 리스크가 있는데도 공시를 하지 않아 투자자들에 피해를 주었다는 논란도 제기됐었다.이후 이 종목은 핵심 기능인 자체적으로 연구 개발된 새로운 제형의 제품이나 글로벌 브랜드
왜 제이투케이바이오가 시장에서 외면을 받을까? 이 종목은 천연소재가 전체의 50%를 차지하면서 핵심 품목이다. 이 소재는 2021년 69억원, 2022년 68억원, 2023년 139억원으로 매출이 해마다 상승했다. 총 매출의 경우에도 2021년 142억원, 2022년 160억원, 2023년 284억원으로 3년째 상승했고, 영업이익도 2021년 18억원, 2022년 23억원, 2023년 56억원으로 증가 추세다. 또 이 종목은 화장품의 천연물 원료를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생산 및 판매하는 소재기업이다. 특히 최근에 대부분의 화장품은 천
그동안 중국 매출 부진으로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등 이른바 화장품 황제주의 주가 하락이 이슈였지만 최근에는 당연한 사실로 인지되면서 진정됐다. 따라서 화장품투자자들은 기존 종목에 대한 투자 보다는 중국 의존도가 낮고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 신규 상장 종목에 대한 기대가 높았다.하지만 마녀공장과 제이투케이바이오는 상장 후 영업이익 등이 폭락하는 등 기대만큼 실적을 향상시키지 못했고 좀처럼 주가 폭락이 진정되지 않으면서 우려가 높다.특히 상장 초기에 주가가 고점일 때 기관과 외국인투자자들이 집중 매도했고, 이 물
한때 연 매출 1조원까지 목표했던 (주)지피클럽이 코디의 최대주주로 등재된 후 코디의 주가가 이틀 연속 폭락했다.코디는 3월29일 10.44%(275원) 폭등해 시장은 코디의 최대주주 변경에 대해 반기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1일 12.98%(375원), 오늘(2일) 13.41%(340원) 등 이틀간 총 26.3% 폭락했다.특히 기관과 외국인투자자들은 동반 매도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들은 그동안 매수한 물량을 계속 매도하고 있어 주가 하락을 부추기도 있다. 또 3월25일 첫 거래를 시작한 제이투케이바이오의 주가 하락이 멈추지 않고 있
오늘(27일) 화장품업종의 전체 평균 주가는 0.48% 올랐고 아이패밀리에스씨가 1,420원(7.25%) 폭등한 반면 마스크팩 소재종목인 셀바이오휴먼텍이 215원(4.91%) 폭락했다.특히 아이패밀리는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고, 셀바이오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보다 악화됐다.따라서 아이패밀리는 지난 21일 실적을 공시한 이후 주가는 2,120월이 올랐고 기관과 외국인투자자들도 매수세다. 반면 셀바이오는 20일 실적을 공시한 후 20원 하락했고 기관들은 매도세다.또 아이패밀리는 무상증자 권리락이 28일
마녀공장의 주가가 상장 10개월 만에 21,400원이 폭락했다.게다가 지난해 영업이익이 -35% 감소됐고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은 최근 두 달 가까이 동반 매도하면서 투자환경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LG생활건강이나 애경산업 등 일부 종목들은 주가가 하락하면 보통 대표 등이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가 부양 의지를 보이면서 투자자들을 안심시키고 있지만 마녀공장은 아직 이 같은 공시는 없다.특히 상장 초 고점에서 기관과 외국인투자자들이 단기간 집중적으로 매도한 물량을 매수한 일반투자자들은 지금까지 만회할 기회가 없어 경제적 피해를 입었다.
그렇잖아도 분위기가 안 좋은데 화장품 신규 상장 종목의 지난해 실적부진으로 화장품에 대한 투자분위기가 저하되고 있다. 지난해 6월8일 마녀공장이 이어 7월24일 뷰티스킨이 각각 상장되면서 화장품에 대한 투자열기를 고조시켰다. 하지만 이들 두 종목은 상장 후 지난해 실적은 좋지 않았다.따라서 마녀공장은 6월8일 상장 당일 47,700원이던 주가가 오늘(20일)은 19,980원으로 58%, 뷰티스킨은 7월24일 상장당일 32,600원이었지만 오늘은 13,600원으로 58% 각각 폭락했다.한편 최근 뷰티스킨은 지난해 매출은 809억원으로
대부분의 화장품 종목들은 중국 경쟁력이 약화되고 3년간의 긴 코로나로 매출이 하락했다. 때문에 주가가 폭락하면서 투자자들에게 막대한 경제적 손해를 주었다.이처럼 투자환경은 악화됐지만 투자자들은 화장품 종목들의 재기를 믿고 있다. 특히 이들은 중국 매출 의존도가 낮은 신규 상장종목에 대한 기대가 높았다. 중국 매출 비중이 낮고 일본 비중이 높은 마녀공장이 지난해 6월8일 상장됐다. 상장 첫날 41,600원으로 따상(공모가의 2배 시초가 달성 후 상한가)을 기록하면서 관심을 집중시켰다.상장 후 해외진출은 곧바로 매출 향상과 직결될 수
아모레퍼시픽이 오늘(15일)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서경배 대표이사를 재 선임했다.그리고 사내 이사에 이지연씨를 신규선임했고, 조성진씨를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재 선임했다. 또 보통주 910원, 우선주 915원의 현금배당안건을 심의 의결했다.이지연 이사는 ㈜에뛰드 에스쁘아Division장(2014~2015), ㈜에스쁘아 대표이사(2015~2018), ㈜아모레퍼시픽 헤라 브랜드Division장(2018~현재)을 역임했다.특히 아모레퍼시픽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중국에서 해외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할 예
‘주주총회 집중일인 2024년 3월 29일(금)에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주주총회 분산 자율준수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주주총회 집중일을 피하여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64개 화장품 상장사들이 지난해 실적 공시를 마치고 주주총회 시준에 돌입하면서 다수의 종목들이 집중일인 29일에 주총을 개최하면서 ‘주주총회 집중일 개최 사유’를 공시했다.상장사 주주총회가 특정일에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도입된 '집중일 신고의무제'에도 불구하고 많은 화장품 상장사들은 올해도 이 기간에 몰려 집중일 신고의무제가 사실상 효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