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의 더후의 리뉴얼이 중국의 1차 관문을 통과했다.최근 LG생활건강은 ‘더후 비첩 NAD+ 심포지엄’을 개최했고, 중국 틱톡에서 활동하는 광동부부 등 싱가포르,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해외 인플루언서를 초청하면서 대대적으로 홍보했다.광동부부 왕홍은 본국으로 돌아가 곧바로 틱톡에 LG생활건강을 방문한 동영상 30여개를 업로드했고, 어제(25일)에 해당 제품을 특별 생방송한다고 언급했다.따라서 광동부부의 특별 생방송을 취재했다. 25일 왕홍 광동부부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려 8시간을 후 천기단 특별 생방송을 진행해
20여 년 전 국내에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이른바 명품 화장품의 사용을 선호했고, 집에서 사용하는 것과 밖에서 사용하는 제품이 다를 정도였다.하지만 IMF를 거치면서 화장품의 무분별한 광고비용이 고스란히 소비자에게 전가되고, 피부에 좋은 성분의 화장품 그리고 품질과 가격을 체크하는 합리적 소비로 전환됐다. 최근 중국의 경우에도 경제성장률이 10% 이상의 고성장을 끝내고, 불안정한 고용 시장 등과 함께 20여 년간 세계 각국의 다양한 화장품을 사용해본 뷰티 소비자들은 화장품 소비에 대해 냉정해지고 있다.스킨케어의 경우에는 핵심성분의
중국의 틱톡에서 활동하고 있는 광동부부 왕홍이 LG생활건강이 17일에 개최한 ‘더후 비첩 NAD+ 심포지엄’ 참석했고, 다음날 ‘청주 공장에 대한 견학’을 했다.따라서 본지는 광동부부가 이번 LG생건 방문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궁금했다. 따라서 어제(22일) 밤에 광동부부의 틱톡 플래그십의 발표 내용 등을 조사했다.광동부부는 이번 LG생건 방문에 대한 30개의 동영상을 틱톡에 업로드했고, 특히 4월25일에 후 천기단에 대한 특별 생방송 판매를 하겠다고 선언해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광동부부는 LG생활건강을 방문하면서
대한민국 인구 보다 많은 6천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확보하고 있는 중국의 탑급 왕홍 광동부부가 오늘(17일) LG생활건강을 방문했다.광동부부는 LG생건이 오늘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더후 비첩 NAD+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LG생건 관계자는 “광동부부가 참석했다”고 말했다.광동부부는 지금 틱톡에서 6370만 팔로워 수를 보유하는 탑급 왕홍이다. 현재까지 틱톡에서 1000개 이상의 동영상을 올려 누적 "좋아요"수가 9억 5000만 개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왕홍이다.2020년부터 생방송 판매를
화장품은 품질도 중요하지만 여성들의 심리를 간파한 감성적인 마케팅도 매우 중요하다. 국내 화장품의 중국 마케팅은 초기에는 한류열풍이 있었기 때문에 국내의 인기연예인 등을 자사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해 이를 중국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이때 국내 모델들은 화장품이 국내가 이난 중국 혹은 동남아 등에서 사용할 경우에는 모델료를 더 요구하면서 모델 비용 상승했고 또 사용 국가 수에 따라 달라졌다.이후 중국에서 한국 드라마 등 한류에 대한 열기가 냉각되면서 간혹 일부 국내 브랜드들은 국내의 연예인 보다는 중국의 인기 연예인
과거 중국의 뷰티 시장은 메이드 인 코리아 등 생산국, 가격은 두 번째이고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 유명한 왕홍이 판매하는 제품, 가성비가 좋은 제품 등이 많이 판매됐다.하지만 최근에 어느 정도 학력과 지식을 갖춘 여성 소비자이면서 특정 소비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화장품 성분을 연구하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기꺼이 투자하는 MZ 여성들이 핵심 소비층으로 부상하면서 많은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최근 중국의 화장품망은 MZ 여성들은 고가이면서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 보다는 성분이나 좋은 효능의 제품을, 또는 포장된 마케팅 보다
우리는 그동안 우리의 생각과 우리의 기준으로 화장품을 개발해 중국 시장에 공급했다. 하지만 ‘향’ 등 일부에서 클레임이 나타났다. 따라서 중국 여대생들의 정직한 평가를 통해 더 나은 제품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획을 진행했다. -편집자주- 3월초 선스프레이 강자인 (주)레시피가 선크림으로 중국 시장을 노크했다. 특히 야미 왕홍과 함께 생방송을 진행해 좋은 판매실적을 달성했다.따라서 레시피가 제품을 협찬하고 본지가 20명의 중국 여대생을 모집하는 품평회를 기획했다. 이들 사용자들은 해당 제품을 한 달간 사용한 후 해당 제품에 대한 장,단
과거 인터넷에서 블로거가 활발한 활동을 할 때 화장품 브랜드들은 이들에게 제품을 제공하고 후기를 작성해줄 것을 요구하는 마케팅이 많았다.이후 일반 소비자들은 그들이 후기를 작성할 때 소정의 경제적 이익을 받고 작성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해당 정보를 불신을 했고 정부도 경제적 이익을 받고 작성한 후기에 대해서는 이를 반드시 표시하도록 규제했다. 최근 중국의 화장품망이 ‘요즘 젊은 MZ 소비층은 뷰티 제품을 구매할 때 드라마나 스타 광고, 그리고 왕홍 추천보다는 친구 같은 일반인의 추천을 믿고 싶어하는 경향이 나타나면서 샤오홍슈나 틱
그동안 중국 뷰티 시장을 지배했던 왕홍 마케팅의 변화가 예상돼 주목된다. 최근 중국의 MZ세대들은 왕홍이 추천하는 제품에 대해 믿을 수 없다는 주장을 제기하고 있다. 따라서 최근 중국에서 이 같은 이슈가 된 왕홍에 대해 조사했다.작년 12월에 2,829만 팔로워 수를 보유한 ‘왕홍 피여우(痞幼) 3개월 동안 광고 수입만 30억원(1620만 위안)’이라는 화제가 웨이보 검색어에 올라 엄청난 화제를 끌었다. 현재까지 이 웨이보 화제의 조횟수가 5억을 넘었다. 해당 웨이보의 댓글을 보면 ‘그러니까 왕홍의 추천을 믿겠어? 못 믿겠지’, ‘
K뷰티 파우더가 중국 시장에서 매우 부진하다. 하지만 지성피부에 적합한 파우더로 공략하는 방법을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특히 스킨케어 성분이 첨가된 메이크업 제품에 대한 트렌드가 형성되고 있어 중구 시장 전략제품으로 개발할 필요가 있다. 실제로 애경산업의 쿠션이 스킨케어 쿠션으로 자리를 잡았다. 최근 중국의 마경통찰(魔镜洞察)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색조 화장품의 전체 온라인 시장 규모는 약 8조원(449억 9000만 위안)으로 전년 대비 19.9% 증가됐고 올해도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또 최근 틱톡에서 1,980만 팔로워를 보
지난 20여 년 동안 중국 뷰티 시장은 고가와 저가시장으로 양분됐고 특히 고가 시장이 성장을 주도했다. 하지만 3년간의 코로나를 거치면서 실업률 증가, 경제성장률 둔화 등으로 가처분 소득이 감소되면서 올해부터는 합리적인 가치소비가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20여 년 동안 세계의 모든 고가 화장품과 값싼 자국 제품을 충분히 사용하면서 ‘고가라고 무조건 좋은 것이 아니다’라는 분별력을 갖기 시작해 앞으로 다양한 변화가 예상된다. 특히 국내를 대표하는 아모레퍼시픽이나 LG생활건강도 그동안 고가 전략을 통해 큰 폭으로 성장했으므로 이
올해 중국 자외선차단제 시장이 성장할 것이라는 예상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주)레시피가 주목 받고 있다.그동안 레시피는 중국의 선스프레이 시장에서 일본의 브랜드를 제치면서 실력을 발휘하면서 국내 보다 중국에서 유명했다. 2월에도 티몰에서 80만개의 판매량을 달성했다.이처럼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지만 선크림이 아니라는 단점이 항상 존재했다. 레시피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한 두 차례에 걸쳐 선크림을 출시했지만 만족할만한 실적을 거두지 못했다.하지만 2월에 중국 시장에 캡슐선 에센스 신제품을 출시했고, 동시에 400만명의 팔로워를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