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연동되는 '하우스킨 비즈' 애플리케이션 중국어 및 영어 버전 내놔

[뷰티경제=이아영 기자] 사물인터넷(IOT) 전문 기업인 ㈜이노인사이트가 피부 산도(PH) 측정 사물인터넷 기기 ‘하우스킨’을 통해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4일 (주)이노인사이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하우스킨'과 연동되는 애플리케이션인 '하우스킨 비즈'의 중국어 및 영어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 '하우스킨'으로 피부 상태를 측정하면 '하우스킨 비즈' 애플리케이션에서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는 꾸준한 해외판매 러브콜에 발맞춰 이뤄졌다. 해외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글로벌 버전의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하우스킨이 해외 뷰티블로거나 에디터, 화장품 관련 바이어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하우스킨 인스타그램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가 들어오고 샘플구매가 진행됐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주)이노인사이트는 적극적인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 다음 달 열리는 ‘2016 중국 광동 국제 미용 전시회’에 참가해 '하우스킨'을 선보일 예정이다.

글로벌 ‘하우스킨 비즈’ 애플리케이션은 구글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아이폰용 버전은 현재 애플 스토어 심사 진행 중에 있다.

한편, '하우스킨'으로 피부를 측정하면 블루투스를 통해 관련 정보가 '하우스킨비즈' 애플리케이션으로 전송돼 피부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 '하우스킨비즈'의 중국어 및 영어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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