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푸드·A.H.C·끌레드벨 등 이색 자외선 차단제 선봬

[뷰티경제=온라인뉴스팀] 에센스와 티슈 등 타 화장품과 결합한 자외선 차단제가 시장에 쏟아지고 있다.

스킨푸드(대표 조윤호)는 이달 봄철 피부 고민을 해결해주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지켜주는 ‘미라클 푸드 10 솔루션 선 에센스 SPF50+ PA+++’를 출시했다. 촉촉한 사용감의 선 에센스로 미백·주름개선·자외선차단 3중 기능성이 다양한 피부 고민을 동시에 관리해준다. 영지·복분자·흑차·마키열매 등에서 추출한 피토 미라클(PHYTO MIRACLE)™과 항산화 오일 등 여느 기초화장품 못지 않은 성분 함유가 특징이다.

▲ 사진 왼쪽부터 에센스 제형의 스킨푸드 ‘미라클 푸드 10 솔루션 선 에센스', A.H.C '모이스트 에센스 선 젤', 티슈 형태의 끌레드벨 '선팩'.

에스테틱 브랜드 A.H.C도 에센스처럼 부드럽게 발리는 ‘모이스트 에센스 선 젤’을 출시했다. 워터드롭 제형의 멀티 자외선 차단제로, 백탁현상이나 끈적임 없이 피부가 투명하고 보송하게 마무리된다. 또한 알로에베라잎수, 띠아레꽃추출물, 캐모마일꽃수, 에델바이스꽃·잎추출물 등 식물성 성분들을 함유해 자외선에 지친 피부를 진정시키는데도 효과적이다.

티슈와 결합한 자외선 차단제도 등장했다. 이달 출시된 끌레드벨 '선팩(Sun Pack)’은 기존 액상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와 달리, 자외선 차단 성분을 동그란 모양의 100% 순면원단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백탁 현상과 끈적임이 거의 없으며 호주산 브로콜리 싹이 함유돼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 예방에 효과적이란 설명이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이에 대해 “요즘 소비자들은 선 제품을 고를 때 자외선 차단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피부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멀티 케어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이번 신제품으로 자외선차단은 물론 미백·주름개선까지 봄철의 다양한 피부 고민을 효과적으로 관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AHC 관계자도 "특유의 끈적임과 백탁현상 때문에, 혹은 날씨가 더워질수록 여러 단계의 화장품을 바르기 부담스러워 자외선 차단제 사용을 꺼리는 분들에게도 추천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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