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경제=이동우 기자] 네오팜(092730)이 나흘 연속 상승하며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22일 전날 대비 5.17%, 1800원 오른 3만6600원을 기록한 네오팜은 지난해 12월 이후 4개월만에 3만6000원 선을 회복했다. 네오팜은 금주 한 주간 무려 15%, 4800원이 뛰었다.

결과적으로 지난달 25일 전자공시 시스템을 통해 네오팜을 잇츠스킨(226320)의 유근직 대표가 직접 경영하겠다는 뜻을 밝힌 이후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품 연구개발 및 제조기업 제닉(123330) 또한 22일 종가기준 3.99%, 750원 오른 1만9550원을 기록, 15거래일만에 1만9000원 선을 회복했다.

한국콜마(161890)와 코스맥스(192820)도 나란히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각각 3.09%, 2.86% 상승하며 8만6800원, 14만4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인터코스(240340)는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14.98%, 1260원 오른 9670원으로 장을 마감하며 지난 21일 7320원으로 코넥스에 상장된 후 이틀만에 2350원이 올랐다.

반면 LG생활건강(0519000)과 셀트리온(068270) 등 최근 관심주로 주목받고 있는 두 업체는 소폭 하락했다. LG생활건강은 0.69%, 7000원 하락한 100만8000원을 기록했고, 셀트리온은 1.08%, 1100원 떨어진 10만12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특히 셀트리온은 사흘 연속 하락하면서 거래량도 전날 대비 60만주 이상 감소했다.

한편 위노바(039790)는 나흘 연속 상승세를 마감하며 전날 대비 1.90%, 40원 하락한 2060원에 장을 마감했다.

4월 22일(종가기준) 뷰티 증시 시황. 전체 26개. 상승 17개 / 보합 2개 / 하락 7. (*는 코스닥 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