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경제=이동우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6거래일 동안 하락하면서 또 다시 40만원선까지 떨어졌다. LG생활건강도 100만원 선을 가까스로 유지했다. 24일 뷰티증시는 3거래일만에 또 다시 75%가 넘는 업체들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아모레퍼시픽(090430)이  전날대비 1.57%, 6,500원 떨어진 40만7,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6거래일 동안 약세를 보이고 있다. LG생활건강(0519000)도 이틀 연속 하락하며 1.28%, 1만3,000원 떨어진 100만1,000원을 기록했다.  

코스맥스와 코스온 등 화장품 제조업체도 3.00%이상 하락했다. 코스맥스(192820)는 전날대비 3.83%, 6,000원 떨어지면서 15만500원을 기록했고, 코스온(069110)도 3.66%, 700원 하락한 1만8,400원으로 장을 마쳤다.

토니모리와 잇츠스킨 등 주요 로드숍 업체도 하락했다. 토니모리(214420)는 3.17%, 1,150원 떨어진 3만5,150원을, 잇츠스킨(226320)은 2.39%, 2,100원 하락한 8만5,700원을 기록했다.

3거래일 동안 오름세를 유지하던 셀트리온(068270)도 약세로 돌아섰다. 전날대비 1.06%, 1,000원 떨어지며 9만3,1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네오팜(092730)은 전날과 같은 3만6,000원으로 보합세를 유지했다.

한편, 에이블씨엔씨(078520)는 로드숍 업체 중 유일하게 상승했다. 전날대비 4.12%, 1,400원 오른 3만5,4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콜마비앤에이치와 한국콜마도 올랐다. 콜마비앤에이치(200130)는 3.09%, 1,100원 상승한 3만6,750원을 기록했고, 한국콜마(161890)는 0.11%, 100원 소폭 상승하며 9만3,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5월 24일(종가기준) 뷰티 증시 시황. 전체 26개. 상승 5 / 보합 1 / 하락 20. (*는 코스닥 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