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 '2016 썸머 에디션', '빠키'와 콜라보레이션 디자인 차별화

[뷰티경제=이동우 기자] ‘루나’(LUNA)와 ‘빠키(Vakki)가 뭉쳤다. 애경, 색조브랜드 루나가 비주얼아티스트 빠키와 협업해 여름철 제품에 도전장을 냈다. 

루나는 땀과 피지로부터 손쉬운 메이크업을 위한 콘셉트로 ‘2016 썸머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 애경 색조브랜드 '루나', 아티스트 '빠키'와 뭉쳤다.<사진 제공=애경>

‘에센스 수분광 팩트’는 파운데이션 안에 미네랄 에센스를 70%이상 함유해 보습력을 강조했다.

또한 ‘래스팅 비비 팩트’는 60% 이상 함유된 ‘엔젤스티어 추출물 (Soleirolia Soleirolii Extract)’ 에센스가 피지조절과 항산화 효과에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엔젤스티어는 지중해 북부 주변 섬들에서 자란 원예 식물로 보습효과에도 탁월해 화장품 원료로 이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대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 비주얼아티스트로 알려진 빠키가 제품 디자인을 담당, 시각적인 시원함을 더했다.
 
애경 이승대 대리는 “이번 에디션은 무더운 여름철 깔끔한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도록 에센스 팩트, 쿠션 밤, 틴트 등 총 6종으로 구성됐다”며 “또한 빠키의 감각적인 디자인이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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