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화장품 부문 매출 2위…시트·성분·패키지 강화 13종 새로 선보여

[뷰티경제=이덕용 기자] 메디힐이 중국 알리바바의 T몰 프로모션에서 마스크팩 부문 매출 1위를 차지했다.

메디힐은 지난달 17일부터 20일까지 T몰 글로벌 오픈 1주년 기념 프로모션에서 해외 브랜드들과 경쟁해 마스크팩 부문 매출 1위, 전체 화장품 부문 매출 2위를 기록하며 K-뷰티의 저력을 보여줬다. 리더스 코스메틱은 마스크팩 매출 3위를 차지했다.

제품 중에서는 NMF 아쿠아링 앰플 마스크와 WHP 미백 수분 숯 미네랄 마스크가 각각 1, 2위를 차지했고, 콜라겐 임팩트 에센셜 마스크, NMF 아쿠아링 앰플 마스크 현빈 팩, R:NA 프로아틴 마스크 등이 많이 판매됐다. 

▲ 메디힐이 중국 알리바바의 T몰 프로모션에서 마스크팩 부문 매출 1위를 차지했다. <사진 제공=메디힐>

메디힐 관계자는 "메디힐 전체 매출의 50%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T몰 행사에서 매출 1위는 해외에서 매디힐의 높은 인기를 뒷받침하는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메디힐은 앰플 마스크, 에센셜 마스크, 프로아틴 마스크 13종의 시트·성분·패키지 등 품질을 업그레이드했다.

메디힐은 앰플 마스크와 에센셜 마스크의 시트를 새롭게 개발한 피티 셀(PT CELL)로 변경했다. 대나무 원사를 사용한 피티셀 원단은 기존 시트보다 흡수력, 밀착력, 침투력, 착용감이 더 좋아졌다. 아울러 제품 성분 중 파라벤과 페녹시에탄올을 제외하는 대신 메디힐만의 방부제를 사용해서 안전성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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