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99,000원짜리 ‘블랙라벨 골든칩 마스크’ 론칭

[뷰티경제=한상익 기자] 메디힐이 오랜만에 새로운 개념의 마스크 팩을 시장에 내놓고 프리미엄 시장에 도전을 한다.

메디힐은 지난 몇 년 동안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호황을 누렸다. 리더스 코스메틱의 마스크 팩이 선주를 달렸지만 현재는 메디힐이 앞서가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2016년 4,000억 원대에 이르는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렇듯 한국산 마스크 팩을 중국 등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는 메디힐이 오는 15일 국내 최초로 마스크와 미용기기를 결합을 도입한 새로운 개념의 마스크인 ‘블랙라벨 골든칩 마스크’를 론칭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 마스크 팩은 골든 칩이 마스크 시트에 부착된 것이 특징이다. 메디힐은 국내 처음으로 지압과 압박을 하 수 있는 기능을 갖고 있으며 칩이 피부의 혈점을 자극해 순환을 촉진하고 에센스의 피부 흡수력을 높여 피부 리프팅 및 V라인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하고 있다.

또 이 마스크 시트는 목화 솜털 100% 천연시트인 고밀착 큐프라 원단을 사용했다. 얼굴 굴곡에 따라 입체적으로 늘어나는 원단으로 어떠한 얼굴형에도 잘 밀착되고 한 장당 고농축 앰플 15병이 함유되어 주름개선과 미백, 보습 등에도 효과적이란 설명이다.

그리고 이 마스크 팩은 11가지 피부개선 임상시험을 완료해 더욱 신뢰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늘어진 턱과 볼의 리프팅 개선 및 미간, 팔자 주름 개선 등 안티에이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메디힐의 블랙라벨 골든칩 마스크 팩은 18박스(2매입)와 메디힐 ‘입체 시너지’ 마스크 (압박 실리콘 마스크) 1개를 세트로 구성해 99,000원에 판매한다는 계힉이다.

한편 메디힐은 ‘새롭게 선보이는 블랙라벨 골든칩 마스크는 메디힐의 최신기술이 집약된 기능성 라인으로 8개월 간의 연구개발 기간을 거쳤다. 프리미엄 마스크팩 시장 공략을 위한 것이다. 파급력을 높이기 위해 현대 홈쇼핑과 MOU를 체결하고 오는 15일 첫 방송을 실시하고 앞으로 백화점과 면세점으로 진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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