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미 보완하면서 카테고리 다양성 추구해야...

 

[에뛰드]

에뛰드 가맹점들은 에뛰드의 정체성은 메이크업이므로 지속적으로 유지 발전시켜 나가는 한편 이제부터는 세련미가 넘치는 방향에서 개발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하고 있다.

특히 수분크림과 클렌징크림, 핸드크림은 종류의 다양성을 확보하는 개발 전략과 메이크업 디바이스와 공용기 등에 대한 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섀도우와 네일 팁의 경우에도 스티커 종류가 더욱 다양해져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섀도우의 경우에도 컬러를 다양화해야 하고 특히 기존의 발림성이나 가루날림 등의 단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제품 개발이 추진돼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또 스킨케어 라인의 경우에는 기능성을 갖고 있는 제품들로 보완을 해야 하고 특히 가성비가 좋게 제품을 개발해야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가맹점들은 일부 제품의 경우에는 단종을 함에 따라 소비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 저극적인 검토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가맹점들은 다음과 같은 신제품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범00점은 “현재 색조제품이 인기가 많다. 하지만 지금보다 조금 더 세련되게 나오면 좋을 것 같다”, 원00점은 “세럼 파운데이션이 쿠션으로 나오면 인기가 있을 것 같다”, 안00점은 “수분크림이 두 종류밖에 없어서 강화돼서 더 나왔으면 좋겠고 클렌징크림도 한가지 밖에 없다”며 다양한 종류가 개발돼야 한다는 것이다.

총00점은 “색조를 많이 찾고 있다. 색조라인에서 틴트와 기초 라인은 지금보다 보강되면 좋겠다. 기능성제품들로 가성비 좋으면 좋을 것 같다. 핸드크림도 이번에 떠서 쓰는 게 나왔는데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펌핑 타입이나 튜브 타입이 개발됐으면 좋겠다. 그리고 에뛰드 특유의 포도, 복숭아 같은 과일 향을 향수나 바디미스트로 만들면 인기가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중00점은 “섀도우가 인기가 많아서 섀도우가 여러 가지 컬러로 나왔으면 좋겠다. 더블래스팅 세럼 파운데이션도 반응이 좋아서 그쪽으로 나오면 괜찮을 것 같다”, 마00점은 “이제 봄이 되면 신상 섀도우나 립스틱이 나올텐데 현재 출시된 제품은 비슷한 색상이 많다. 색상보다는 발림성이나 가루날림이나 가격을 많이 보는 것 같다. 이를 개선할 수 있는 제품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충00점은 “예전처럼 섀도우가 단품으로 컬러가 예쁘게 나오면 좋을 것 같다”, 대00점은 “요즘은 화장품이 너무 다양하게 많이 나오고 있다. 다양한 컬러가 보강돼야 한다”, 서00점은 “기초 제품도 써보면 좋은 제품이 많은데 잘 안 나오는 것 같고 색조제품도 브로우 펜슬 등 단종된 제품의 개발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순00점은 “색조 쪽으로 지금보다 더 확대되고 개발돼야 한다. 섀도우의 컬러를 다양화해야 한다. 글리터를 추가할 수 있는 제품이 필요하다”, 수00점은 “딱히 생각해본 적은 없는데 잘 나가는 제품을 단종 시키지 않았으면 좋겠다. 쓰던 사람들은 계속 찾으러 오는데 단종으로 이미지가 훼손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명일역점은 “다양한 컬러와 종류의 립스틱이 필요하다. 메이크업 주력 브랜드의 이미지를 강화해 나가야 한다”, 전00점은 “색조 제품은 이미 너무 많아서 도구류나 공용기를 개발해야 한다. 네일팁이나 스티커 종류도 다양하게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00점은 “에뛰드가 색조로 많이 알려져 있어서 섀도우에 중점을 두고 개발하면 좋을 것 같다. 현재 섀도우는 가루날림이 좀 있어서 이를 개선해야 한다, 신00점은 ”자연스럽고 촉촉하게 립제품과 묻어나지 않고 지워지지 않는 립제품을 개발해야 한다“, 대00점은 ”마스크 팩이나 스킨케어를 보강해야 한다“, 대00점은 ”색조 제품외에 다른제품도 개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밖에 구00점, 세00점, 형00점, 천00점, 경00점, 북영주점, 증00점, 남00점, 통00점, 노00점, 드00점, 송00점, 인00점 등은 “이미 여러 가지 종류로 많이 나와 있어서 없는 것 같다. 잘 모르겠다. 본사에 문의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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