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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 > 정책 2019. 03. 04. Mon
정책중국 화장품 수출 61% 증가...'전자상거래법 영향없나?'3개월 연속으로 월평균 4억 6,000만 달러 유지...

올들어 국내 화장품 수출이 3개월 연속으로 월평균 4억 6,000만 달러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중국이 올해부터 전자상거래법을 시행해 대 중국 수출에 적잖은 영향이 나타날 것으로 우려했다. 하지만 지난 2월의 중국 수출이 지난 2018년 동월 대비 61%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돼 예측이 빗나가 다행이다.

   
화장품 수출(억 달러, %)

최근 산자부는 2월 화장품 총 수출은 4억 6600만 달러라고 발표했다. 지난 2018년 12월 4억 5700만 달러. 2018년 1월 4억 6100만 달러 등으로 3달 연속으로 4억 6000만 달러대를 유지하고 있다.

   
5대 유망 소비재 수출 추이(산자부 2월 수출입 동향 자료)

하지만 지난 2018년 2월의 경우에는 총 3억 84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따라서 전년 대비 수출 실적 보다 21.5%가 증가해 올해 수출에 긍정적인 신호가 나타났다. 특히 수출 지역별로 보면 중국이 1억 74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61.1%가 증가했다. 아세안 지역은 4610만 달러로 33.2%, 베트남은 2040만 달러로 173.1%, CIS는 1510만 달러로 56.5%가 증가된 것으로 집계됐다.

유형별로는 메이크업과 기초화장품 부문이 2억 912만 달러로 가장 많았으며 23.5%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어 두발용제품이 1740만 달러로 59.8%, 세안용품이 930만 달러로 29.5%의 증가율을 보였다.

지난 1월의 유형별 수출 실적의 경우에는 메이크업과 기초화장품이 2억3,090만 달러로 10.5%, 두발용제품은 1,850만 달러로 80.0%, 세안용품은 780만 달러로 35.9%가 각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따라서 메이크업과 기초화장품이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은 “최근의 대외 수출여건에 대하여 엄중하게 인식하고 1월부터 범정부 역량을 결집하여 수출기업과 함께 총력 대응하고 있다”라고 말하고 “그동안 발굴된 현장의 애로사항과 수출기업의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3월 4일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수출기업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관계부처 합동의 ‘수출활력 제고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 성윤모 장관은 “수출활력 제고대책을 기반으로 중소기업, 농식품, 바이오헬스, 한류 연계 문화콘텐츠, 서비스산업 해외진출 지원방안 등 분야별 대책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출활력 제고 대책은 ‘수출채권 조기 현금화, 수출 계약기반 특별보증, 시설 운전 제작 자금 적기지원 등 수출기업의 자금 활용에 숨통을 터주는 대책과 함께 전시회 해외지사화 등 수출마케팅 지원 강화, 중장기 근본적 산업 체질개선’ 등이다.

 

한상익 기자 / news@thebk.co.kr< 저작권자 © 데일리코스메틱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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