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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 > 정책 2020. 05. 25. Mon
정책이솔화장품, 2008년부터 정의연과 위안부 할머니 착한 캠페인"내부적으로 공식입장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415총선 이후 느닷없이 위안부 할머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폭됐다. 정의기억연대와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용수 할머니가 등장하면서 정의연의 회계관리 부실이 논란이다.

화장품의 경우에는 관련성이 없을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이솔화장품이 정의기억연대에 기부금을 전달한 것이 밝혀졌다. 지난 2017년 2월 ‘이솔희망기금’ 명목으로 2,500만원을 같은 해 12월에 ‘해외 평화비 건립 기금’으로 3,300만 원 등을 기부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솔화장품은 지난 2008년부터 정의연과 관계를 맺으면서 위안부 할머니에 대한 착한캠페인을 추진하면서 소비자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각인시켜왔다. 따라서 이번 사태가 이솔 브랜드에 영향을 주어서는 안 될 것으로 여겨진다.

이와 관련, (주)이솔화장품 관계자는 "그동안 정의연에 기부를 한 것은 사실이다. 이번 논란에 대해서는 아직 회사차원의 공식적인 입장이 정해진 것은 없다. 현재 내부적으로 공식입장을 정리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 2019년 10월 (주)이솔은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의연에서 진행하고 있는 영화 <김복동> 미주 순회상영회에 동행한다고 발표했다.

이솔화장품은 지난 2019년 10월 10일에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이사장 윤미향, 이하 정의연)에서 진행하고 있는 영화 <김복동> 미주 순회상영회에 동행한다고 밝혔었다.

특히 지난 2008년에 처음 정의연(당시 정대협)과 연을 맺은 뒤 근현대사 바로알기 프로젝트 (일본군 성노예 피해 할머니 강연)을 시작으로 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 건립 후원, 소녀상 건립비 지원, 영화상영회 등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정말 오랜 기간 동안 많은 일들을 함께 했다고 밝혔었다.

이때 일부 소비자들은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너무너무 좋은 취지입니다. 정말 감동 받았습니다. 다른 사람들한테도 좋은 화장품이라고 많이 알렸습니다. 서로 돕고 관심 갖는 이런 사회 분위기가 더 발전 했으면 합니다. 이솔 측의 이런 관심 감동입니다. 저도 함께 참여하고 응원하겠습니다’라는 성원이 이어졌다.

한편 정의기억연대(정의연) 회계관리 부실과 전 이사장인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의 후원금 사적 유용 의혹을 최초로 제기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92)가 25일 오후 2시 대구에서 2차 기자회견을 열어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오현수 기자 / ohs@thebk.co.kr< 저작권자 © 데일리코스메틱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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