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선(全波段), UVB와 UVA 차단
전분광(全光谱), 적외선, 가시광선 등 차단
2019년 안티 블루라이트 등장

국내 뷰티의 최대 수출 시장인 2021년 중국 자외선차단제 시장은 광()이 이슈가 되고 있다. 전광선(全波段)전분광(全光谱), 블루레이라는 다소 생소한 단어가 제시되고 있다. 언어적 차이일 수도 있다. 따라서 바이두를 검색했다.

바이두는 전광선(全波段)이란 다양한 파장의 자외선을 다 차단할 수 있는 자외선 차단제를 가리킨다고 정의하고 있다. 자외선은 파장에 따라 UVA, UVB, UVC로 나뉘는데 이 중 UVAUVB는 인체에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UVB에 비해 UVA로 인체에게 가장 큰 피해를 준다. 따라서 UVA를 차단할 수 있는 자외선 차단제는 바로 전광선 자외선 차단제라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자외선 차단제는 성분으로 분류하면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 물리적+화학적 자외선 차단제의 3가지로 나누고 있다. 물리적 차단제는 대부분 티타니아와 산화아연 등 물리적 자외선 차단 성분을 참가한 제품을 가르키고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는 모두 화학적 차단 성분을 사용한 제품이고 마지막 물리적+ 화학적 차단제는 물리적과 화학적 성분을 다 들어간 제품을 가리킨다고 했다.

다양한 자외선은 피부에  침입한 정도.

이 가운데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 물리적+화학적 자외선 차단제는 전광선 자외선 차단제라고 할 수 있다.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하려면 SPF수치뿐만 아니라 PA추치도 보아야 한다. 전자는 UVB를 차단하고 후자는 UVA를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대표적인 제품이 키엘 울트라라이트 선크림이라고 했다.

일반적인 자외선 차단제는 UVBUVA만 차단하는 반면 전분광(全光谱) 차단제는 적외선, 가시광선(특히 컴퓨터나 휴대전화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까지 다 차단할 수 있는 제품을 가리킨다고 밝혔다.

즉 실외뿐만 아니라 실내에서도 각종 인체에 해로운 광선이 존재하며, 전분광 차단제는 각종 실내광, 실외광을 효과적으로 막아낼 수 있는 것을 가리킨다. 대표적 제품이 스위스 썬 제품 브랜드인 울트라썬(Ultrasun)이라고 했다.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전부 광선 선케어 제품은 두 가지 종류라고 소개했다. 일부는 모든 광선의 UV(자외선)를 차단하는 것과 일부는 UV, VL(가시광선), IRA(적외선)를 차단하는 것이다. 최근 들어 실내에 있어도 선크림을 바르는 소비자가 점점 많아지면서 UV(자외선) 차단뿐만 아니라 가시광선이나 적외선 등도 차단해야 한다고 했다.

따라서 전광선(全波段) 자외선차단제는 UVBUVA 등으로 해석된다. 우리에게도 이미 익숙한 내용이다. 하지만 전분광(全光谱) 자외선차단제는 적외선, 가시광선(특히 컴퓨터나 휴대전화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을 차단기능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보통 국내의 자외선차단제는 크림 등 타입과 무기자차, 유기자차, UVA, UVB, 차단지수, 백탁 현상, 끈적임 등이 핵심 포인트다. 블루 라이트는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던 2018년에 안티 블루라이트가 등장했다. 다음해인 2019년에 다수의 브랜드가 관련 제품을 출시했다.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다.

저작권자 © 뷰티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