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9년에 등장한 안티 블루라이트 자외선차단제가 사회적 반향을 얻지 못한 채 이슈가 소멸됐다.

하지만 중국 뷰티 시장은 광 자외선차단제가 지속적인 관심사로 등장하면서 시장 확대가 예상되고 있다. 따라서 티몰에서 ‘전분광(全光谱)’ 자외선차단제라는 키워드로 검색해 보았다. 총 4개 제품이 검색됐다.

생각 보다 많은 제품이 검색되지 않아 아직 초기 시장인 것으로 해석된다. 독일과 스페인, 미국, 한국 등의 브랜드다. 한국의 경우에는 아모레퍼시픽 등 대기업이 아닌 중소기업의 제품이다. 한편 중국 로컬 브랜드는 검색되지 않았다.

특히 독일과 스페인, 미국 등 3개 브랜드는 제품 설명서를 통해 ‘전분광(全光谱)’ 자외선차단제를 ‘오래도록 지속되는 강력한 UVA와 UVB 자외선차단 기능, hevl 블루레이 방지기능도 있다.’, ‘UVA 및 UVB자외선, 적외선과 가시광선 차단 기능, hevl 블루레이 방지기능이 있다’, ‘UVC, UVA 및 UVB자외선 차단기능, 적외선과 가시광선 차단 기능, 항산화 기능, hevl 블루레이 방지기능이 있다’고 각각 설명하고 있다. 게다가 ‘메이크업 베이스로 사용을 가능하다’고 공통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반면에 국내 브랜드의 경우에는 hevl 블루레이 방지기능 혹은 적외선과 가시광선 차단 기능에 대한 표현과 메이크업 베이스 사용에 대한 설명은 없다. 다만 ‘UVA 및 UVB자외선 차단기능, 미백기능, 주름개선 기능이 있는 제품이다’고 설명하고 있어 분류만 ‘전분광(全光谱)’ 자외선차단제로 표현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독일(니베아)는 전부 광선 방지한 선케어 크림이다. 니베아 선크림은 기본적인 SPF 50+ / 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오래도록 지속되는 강력한 UVA와 UVB 자외선차단 기능, hevl 블루레이 방지기능도 있다. 그리고 니베아 선크림은 무향료, 무색소 첨가한 제품이며, 빠른 흡수력, 가벼운 사용감과 끈적임 없이 산뜻하고 보송한 사용감이 있다. 또한 메이크업 베이스로 사용을 가능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스페인(헬리오케어(Heliocare))는 건강하고 강한 자외선 촉촉함으로 강력 방어 피부보호 전문 선차단제이다. 헬리오케어 360 플루이드 크림은 헬리오케어의 독보적인 기술, Fernblock®FC(항산화, 항광노화, 면역 체계 보호, DNA 손상 복구) 적용, UVA 및 UVB자외선, 홍외선과 가시광선 차단 기능, hevl 블루레이 방지기능, 비타민C 및 E를 함유하며, 모든 피부 사용가능하다. 또한 기본적인 SPF 50+ / 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워터프루프 기능 함유, 백탁 현상이 없고, 메이크업 베이스로 사용을 가능한 제품이다. 그리고 헬리오케어 360 플루이드 크림은 무알코올, 무첨가제 제품이며, 빠른 흡수력, 가벼운 사용감과 끈적임 없이 산뜻하고 보송한 사용감이 있다고 밝히고 있다.

미국(coola)는 SPF 18+의 자외선 차단 효과가 가지고 있으며, UVC, UVA 및 UVB자외선 차단기능, 적외선과 가시광선 차단 기능, 항산화 기능, hevl 블루레이 방지기능이 있는 제품이다. 그리고 coola 선케어는 무알코올, 무벤조페논, 무계피산염 첨가한 제품이며, 빠른 흡수력, 가벼운 사용감과 끈적임 없이 산뜻하고 보송한 사용감이 있다. 또한 메이크업 베이스로 사용을 가능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한국(The Pure Lotus)은 SPF 50+ / 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UVA 및 UVB자외선 차단기능, 미백기능, 주름개선 기능이 있는 제품이다. 그리고 더 퓨어로터스 제주 보태니컬 선크림은 무광물유, 무파라벤, 무동물성 무원료, 무인공색소 제품이며, 백탁 현상이 없고, 빠른 흡수력, 가벼운 사용감과 끈적임 없이 산뜻하고 보송한 사용감이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