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안코스메틱, 11.71%↑...코스나인, 14.15%↓
엘지생활건강, 7월26일부터 140만원대서 탈출 못해

오늘(6일)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 상황이 진정되면 방역과 일상을 조화시킬 수 있는 새로운 방역체계로의 점진적 전환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1,375명이고 누적 사망자는 2,327명이다. 

화장품업종은 전 거래일 대비 0.11% 하락했다. 전체 53개 종목 가운데 26개 종목이 상승했다. 반면 19개 종목이 하락했다. 8개 종목은 보합이다.

대표이사 구속 등 불미스러운 사태를 겪고 있는 자안코스메틱이 11.71%로 가장 많이 올랐다. 특별한 공시는 없다. 다만 지난 2거래일 동안 총 985원이 오르면서 4,96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코스나인이 14.15%(225원)으로 가장 많이 하락했다.  

특히 그동안 폭등을 거듭하면서 지난 8월 27일 올 들어 최고가인 75,400원을 기록한 라파스는 하락과 반등을 거듭하고 있다. 오늘은 3.64%(2,500원) 하락하면서 66,200원으로 마감했다.

또 엘지생활건강은 증권가에서 200만원대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었다. 지난 7월1일 177만원까지 올라 기대를 주었다. 하지만 2분기 실적 발표 후 하락하기 시작했다. 지난 7월26일부터 오늘까지 140만원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오늘은 0.76%(11,000원) 하락했다.

네오팜은 3만원대를 위협받고 있다. 지난 1일부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오늘은 전 거래일 대비 0.96%(300원) 하락하면서 30,8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OEM 종목은 상승했다. 코스맥스는 2.33%(3,000원) 오르면서 132,000원으로, 코스메카코리아는 0.62%(100원) 오르면서 16,200원으로, 한국콜마는 0.10%(50원) 오르면서 48,250원으로 각각 거래를 마쳤다.

또 소재종목인 선진뷰티사이언스는 1.55%(300원) 오르면서 19,650원으로, 현대바이오랜드는 0.25%(50원) 오르면서 20,250원으로 각각 올랐다. 엔에프씨는 보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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