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홍 가입자 4억3000만 명으로 전년 대비 15.59% 증가
소비자 클레임 발생은 틱톡, 콰이쇼우, 타오바오 순

왕징사(网经社)의 '2021년(상) 중국  라이브 커머스 시장 데이터 보고서'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중국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 대한 분석했다.

중국 라이브커머스 시장은 2017년 196억4000만 위안에서 2018년 1354억1000만 위안, 2019년 4437억5000만 위안, 2020년 1조 2850만 위안이다. 특히 2021년은 2조3500억 위안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라이브커머스의 연도별 성장률은 2018년 589.46%, 2019년 227.7%, 2020년 136.61%로 성장해 세 자릿수의 성장세를 보인고 있다. 2021년은 전년 대비 82.87% 증가해 1조 위안을 돌파한 후 1년 만에 다시 2조 위안으로 성장했다.

라이브 커머스 가입자 규모는 2018년 2억2000만 명이었지만 2019년 2억5000만 명, 2020년 3억7200만 명, 2021년 4억3000만 명(전년 대비 15.59% 증가)이다.

라이브 커머스 침투율(라이브 커머스 침투율=라이브 커머스 거래 규모/인터넷 소매 거래 규모)은 2018년 1.6%, 2019년 4.3%, 2020년 8.6%로 성장세는 각각 492.59%, 168.74%, 100%이다.

2021년 침투률이 10.15%로 두 자릿수를 돌파하고 성장세가 18.02%로 보일 것으로 예상돼 향후 몇 년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왕홍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면서 중국 정부의 규제도 점점 강화되고 있다. 2021년 상반기 라이브 커머스에 관한 민원은  허위홍보, 짝통, 상품 품질 저하, 허위 판촉, 물건 교환 불가, 환불불가 등 문제와 관련된다. 또 민원이 가장 많은 플랫품은 틱톡, 콰이쇼우, 타오바오 생방송 등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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