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8있는 5,6월에도 판매량 증가 없어...
라네즈 수분크림도 활성화 고전

국내화장품이 중국에 막대한 수출을 하고 있다. 하지만 어떤 제품, 유형이 잘 판매되는지 통계가 없어 중국 여성의 트랜드를 파악할수 없다. 본지는 지난 2019년5월부터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플랫폼 티몰 한국관에서 마스크팩, 스킨케어, 자외선차단제, 베이스, 파우더, 수분크림, 비비크림 등 핵심제품에 대해 판매현황을 직접 집계해 동향을 제공하고 있다. 티몰은 국내와는 달리 월별로 판매량을 공개하고 있다. -편집자 주-

[6]수분크림 판매 현황

지난 5월과 6월 중국에서 618행사가 진행됐지만 국내 수분크림은 판매량이 증가하지 않아 특수를 거두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 티몰 한국관의 수분크림 카테고리의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지난 5월 대비 상승하지 못했다. 특히 상반기 월별 판매량은 4월에 가장 많은 판매량을 달성했다. 따라서 2,3월에 마케팅을 하면서 4월에 본격적인 판매를 시행하는 전략을 검토해야 할 것으로 분석됐다.   

대기업 및 중견기업 제품 보다는 인디 브랜드가 강세다. 아모레퍼시픽 라네즈가 진입했지만 좀처럼 판매량이 증가하지 않고 있다. 지난 1월 2,000개, 2월 1,000, 3월 2,000개, 4월 1,000개, 5월 1,000개, 6월 1,000개 각각 판매돼 618 특수를 보지 못했다. 또 이니스프리는 지난 2월부터 10위권으로 진입하지 못하고 있다.

6월 티몰 수분크림 판매량 Top10(본지 자체 집계)
6월 티몰 수분크림 판매량 Top10(본지 자체 집계)

한편 지난 6월 티몰 한국관플랫폼의 국내 수분크림 판매량은 (주)비엔에이치코스메틱이 지난 5월 보다 2,000개 증가한 1만 8,000개를 판매했다. 해외 플래그십 스토어의 가격이 108위안이고 판매량이 3,000개다. 공식 플래그십 스토어의 가격이 148위안이고 판매량이 1만개다. 티몰 마트의 가격이 108위안이고 판매량이 5,000개다.

(주)더마펌은 6,000개를 판매했다. 플레그십 스토어의 가격이 169위안이고 판매량이 2,000개이다. 해외 플레그십 스토어의 가격이 169위안이고 판매량이 4,000개다. 에스티로더 닥터자르트는 6,000개를 판매했다. 플래그십 스토어는 가격이 240위안(샘플 많음)이고 판매량이 1,000개다. 티몰 국제 수입품 마트의 가격이 114위안이고 판매량이 5,000개다.

(주)고운세상코스메틱은 5,000개를 판매했다. 공식 플래그십 스토어의 가격이 158위안이고 판매량이 4,000개다. 티몰 국제 수입품 마트의 가격이 149위안이고 판매량이 1,000개다. 유니레버 AHC 남성크림은 1,500개를 판매했다. 징보 국제 해외 전문매장의 가격이 79위안이고 판매량이 500개다. 초록색 꿀벌 해외 전문매장의 가격이 79위안이고 판매량이 1,000개다.

6월 티몰 수분크림 판매 현황(본지 자체 집계)
6월 티몰 수분크림 판매 현황(본지 자체 집계)

(주)클레어스코리아 마유크림은 1,000개를 판매했다. 해외 플레그십 스토어의 가격이 109위안이고 판매량이 300개다. 티몰 국제 수입품 마트의 가격이 128위안이고 판매량이 700개다. ㈜씨엠에스랩은 1,000개를 판매했다. 해외 플래그십 스토어의 가격이 188위안이고 판매량이 1,000개다. 

아모레퍼시픽 라네즈는 1,000개를 판매했다. 플래그십 스토어의 가격이 82위안이고 판매량이 1,000개다. 서린컴퍼니(주)는 1,000개를 판매했다. 해외 플래그십 스토어의 가격이 128위안이고 판매량이 1,000개다. 유니레버 AHC B5 크림은 1,000개를 판매했다. 플레그십 스토어의 가격이 169위안이고 판매량이 1000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뷰티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