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케어 38.7%...메이크업 106.4% 폭등
필리핀산 스킨케어 수입 58.6% 증가

국내화장품은 지난 10여년 동안 중국 특수를 통해 만들기만 하면 팔리는 풍요로운 시대를 지냈다. 하지만 2022년부터 연구개발 및 현지 마케팅 부족, 소극적인 유통채널 개척, 중국 로컬 브랜드의 성장 등으로 위축되고 있다. 따라서 미국과 북미시장과 동남아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따라서 관세청의 HS코드를 분석해 9대 수출국에 대한 통계데이터로 글로벌 진출 현황을 진단하고 있다. -편집자 주-

[9 끝]필리핀 수출입 현황

K뷰티 수출이 중국이나 미국 등에서 전년 대비 하락하고 있지만 필리핀의 경우에는 스킨케어는 38.7%, 메이크업은 106.4%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필리핀 여성들은 K뷰티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돼 보다 적극적인 진출 자세가 필요하다.

2022년 월별 스킨케어 증감률은 1월 전년 동월 대비 41.8%, 3월 39.8%, 4월 25.0%, 5월 14.3%, 6월 27.3%, 7월 54.2%, 8월 89.3%, 9월 103.3%, 10월 31.2%가 증가했다. 지난 10개원동안 2월 25.1%만 감소하고 9개월 동안 증가해 전년 동기 대비 38.7%가 증가했다.

메이크업의 경우에는 1월 전년 동월 대비 79.7%, 2월 153,8%, 3월 165.5%, 4월 349.3%, 5월 140.7%, 6월 109.9%, 8월 273.1%, 9월 108.3%, 10월 2.3%가 각각 증가했다. 총 10개월 동안 7월만 33.3% 감소하고 9개월간 큰 폭으로 성장하면서 전년 대비 무려 106.4%가 상승했다.

반면 필리핀산 스킨케어 수입은 1월 800.0%, 2월 500.0%, 3월 250.0%, 6월 20/0%, 8월 2250.0%가 증가했고 5월 100.0%, 9월 95.0%, 10월 50.0%가 감소해 전년 동기 대비 58.6%가 증가했다. 메이크업의 경우에는 지난해와 같이 수입은 되지 않았다.

한편 년도별 월별 필리핀 스킨케어 수출액은 2021년 1월 147만 달러, 2월 216만 달러, 3월 217만 달러, 4월 229만 달러, 5월 240만 달러, 6월 251만 달러, 7월 239만 달러, 8월 195만 달러, 9월 196만 달러, 10월 187만 달러 등 총 2,121만 달러였고 2022년 1월 209만 달러 2월 161만 다럴, 3월 304만 달러, 4월 286만 달러, 5월 274만 달러, 6월 320만 달러, 7월 368만 달러, 8월 370만 달러, 9월 399만 달러, 10월 246만 달러 등 총 2,942만 달러였다.

메이크업 수출액의 경우에는 2021년 1월 7만 달러, 2월 8만 달러, 3월 8만 달러, 4월 7만 달러, 5월 8만 달러, 6월 12만 달러, 7월 20만 달러, 8월 7만 달러, 9월 10만 달러, 10월 12만 달러 등 총 103만 달러였고 2022년 1월 14만 달러, 2월 21만 달러, 3월 23만 달러, 4월 31만 달러, 5월 20만 달러, 6월 25만 달러, 7월 13만 달러, 8월 29만 달러, 9월 22만 달러, 10월 13만 달러 등 214만 달러였다.

반면 필리핀산 스킨케어의 연도별 월별 수입액은 2021년 1월과 2월은 각 1천 달러, 3월 8천 달러, 4월과 5월은 각 2천 달러, 6월 5천 달러, 7월 3천 달러, 8월 2천 달러, 9월 2만 달러, 10월 1만 4천달러였고 2022년 1월 9천 달러, 2월 6천 달러,  3월 1만 달러, 4월 7천 달러, 6월 4천 달러, 7월 1천 달러, 8월 4만 7천 달러, 9월 1천 달러, 10월 7천 달러 등이었다. 메이크업 수입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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