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케어 485억 위안 등 총 961억 위안 달성
스킨케어 16.58%·메이크업 13.67% 감소
K뷰티 메이크업 20위권 진입 못하고 침몰

타오바오의 스킨케어, 메이크업, 미용기기 등 매출이 전년 대비 10% 이상 하락했다.  

전반적으로 매출이 하락됐지만 스킨케어 매출  TOP 20 브랜드에 글로벌 브랜드가 15개를 차지했고 중국 로컬 브랜드가 3개, 한국 브랜드는 후와 설화수 2개다. 또 이들 브랜드 가운데 10개 브랜드는 전년 대비 매출이 상승했고 나머지 10개 브랜드는 감소했다.

중국 로컬 브랜드 동인당 매출이 153.64% 증가하여 TOP20 차트에서 유일하게 매출이 세 자릿수 증가했고 이어 SkinCeuticals 매출은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했다. 반면 Cosme Decorte, 후, 설화수는 30% 이상 매출이 감소했으며, 그 중 설화수가 2억 76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74%로 가장 많이 감소했다. 

메이크업 매출  TOP 20 브랜드의 경우에는 글로벌 브랜드가 16개이고 중국 로컬 브랜드는 4개로 한국 메이크업 브랜드는 경쟁력을 상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생산지별로 구분하면 몇년전 로레알에 매각된 스타일난다의 3CE가 20위권에 포함됐지만 전년 대비 21% 감소했다. 

중국 전자상거래 빅테이터 서비스 풀랫품 Nint는 2021년 11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1년 동안 타오바오는 '스킨케어/바디케어/오일' 카테고리 매출은 48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6.58% 감소했고 '메이크업/향수/뷰티 도구' 매출은 25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3.67% 감소했고 ‘미용기기’ 매출은 49억 7000만 위안으로 전년 대비 11.11% 감소했다. '헤어케어/가발'은 15.50%, '개인케어/보건품/마사지기기'는 3.22% 상승했다고 밝혔다.

타오바오 스킨케어 매출  TOP 20 브랜드는 에스티로더가 1위다. 이어 랑콤, 라메르, 키엘, SK2, 시세이도, 후, 클라린스, 헬레나, 크리니크, skinCeuticals , 로레알, 켈랑, Cosme Decorte, 프로야(중), 바이췌링(중), Elizabeth Arden,설화수, 동인당(중), RNW(중) 등의 순이라고 밝혔다.

이들 TOP 20 브랜드의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은 에스티로더는 4.96%, 랑콤 1.96%, 라메르 3%, 키엘 0.96%, 클라란스 2.22%, 헬레나 루빈스타인 2.45%, skinCeuticals 22.56%, 프로야(중) 45.29%, 동인당(중) 153.64% 각각 증가했다. 반면 SK2 22.55%, 시세이도 29.93%, 더후 37.53%, 로레알 28.25%, 겔랑 3.03%, Cosme Decorte 31.09%, 바이췌링(중) 17.47%, Elizabeth Arden 13.28%, 설화수 42.74%, RNW(중) 24.97% 각각 감소했다. 

중국 로컬 브랜드 동인당 매출이 153.64% 증가하여 TOP20 차트에서 유일하게 매출이 세 자릿수 증가했고 이어 SkinCeuticals 매출은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했다. 반면 Cosme Decorte, 후, 설화수는 30% 이상 매출이 감소했으며, 그 중 설화수가 2억 76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74%로 가장 많이 감소했다. 

Nint가 타오바오 스킨케어 브랜드 실적을 집계해 발표했다.
Nint가 타오바오 스킨케어 브랜드 실적을 집계해 발표했다.

타오바오  '메이크업/향수/뷰티 도구부문' TOP 20 브랜드는 YSL, 디올, 샤넬, 에스티로더, 아르마니, NARS, 랑콤, MAC, TOM FORD, CPB, AMORTALS(중), 3CE, 지방시,  UNNY CLUB, 슈에무라, INTO YOU(중),  KATO(중), make up for ever, 구찌,  Flortte(중) 등이라고 밝혔다.

'메이크업/향수/뷰티 도구부문' TOP 20 브랜드의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증감률의 경우에는 YSL 7.7%, 에스티로더 3.75%, 아르마니 14.8%, 랑콤 3.65%, MAC 21.51%, TOM FORD 4.4%, CPB 0.47%, AMORTALS(중) 13.13%, 3CE 21.35%, 지방시 14.74%,  UNNY CLUB 42.1% make up for ever 10.36% 구찌 9.7% 등은 각각 감소했다. 반면 디올 6.01%, 샤넬 8.46%, 나스 2.82%, 슈에무라 21.93%, INTO YOU(중) 49.04%, KATO(중) 65.82%, Flortte(중) 16.73% 등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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