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거래액 12조 1,734억원서 10조 3,974억원
모바일 거래액 6조 6,993억원서 7조 8,623억원

지난 3년 동안 코로나로 비대면 사화활동이 증가했다. 때문에 전통적인인 오프라인 유통채널 보다는 오나린 채널이 가파르게 성장했다. 지난 2022년 화장품의 온라인 거래가 전년 대비 15% 정도가 감소됐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최근 통계청이 '2022년 온라인 쇼핑 동향'이라는 통계를 발표했다. 2022년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06조 4,916억원으로 전년대비 10.4% 증가됐고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153조 6,776억원으로 13.4% 증가됐다고 밝혀 온라인 채널이 전반적으로 성장했다.

또 지난 2022년 화장품 온라인 총 거래액은 10조 3,974억원으로 국내 총 온라인 거래액의 5% 비중을 차지했다. 하지만 전년 대비 성장률은 14.6% 감소돼 마이너스 성장을 했다. 지난 2021년 총 거래액은 12조 1,734억원이었고 2022년에는 10조 3,974억원이었다.

지난 2022년 화장품 온라인 거래액 중 모바일 거래액은 7조 8,623억원으로 755의 비중을 차지했고 전년 대비 17.4% 증가했다. 지난 2021년 모바일 총 거래액은 6조 6,993억원이었고 2022년에는 7조 8,623억원이었다.  

한편 2022년 4분기 화장품 온라인 거래액은 총 2조 6,083억원으로 전년 동기 2조 9,982억원에 비해 13% 감소됐다. 반면 2022년 4분기 총 모바일 거래액은 2조 260억원으로 전년 동기 1조 8,634억원에 비해 8.7% 증가됐다.

또 지난 2022년 12월 화장품 온라인 총 거래액은 8,61억원으로 전년 동월 9,479억원에 비해 8.8% 감소됐다. 반면 모바일 총 거래액은 6,931억원으로 전년 동월 6,849억원에 비해 1.2% 증가됐다.  

통계청이 2022년 온라인(모바일) 거래액 통계를 발표했다.(통계청 자료 캡처)
통계청이 2022년 온라인(모바일) 거래액 통계를 발표했다.(통계청 자료 캡처)

한편 통계청은 2022년 상품군별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화장품(-14.6%) 등에서 감소했으나, 여행 및 교통서비스(93.5%), 음·식료품(15.9%), 의복(11.3%) 등에서 증가했다. 상품군별 온라인쇼핑 거래액 구성비는 음·식료품(13.6%), 음식서비스(12.6%), 
가전·전자·통신기기(10.7%) 순이라고 밝혔다.

또 2022년 4분기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전년동분기대비 7.5% 증가한 54조9,021억원을 기록했고 상품군별로는 음식서비스(-6.2%) 등에서 감소했으나, 여행 및 교통서비스(86.3%), 음·식료품(13.9%), 이쿠폰서비스(28.1%) 등에서 증가했고 상품군별 온라인쇼핑 거래액 구성비는 음·식료품(13.0%), 음식서비스(11.6%), 가전·전자·통신기기(10.9%) 순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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