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케어, 수출금액·무역수지·수출중량 3대 지표 개선
수출 단가, 스킨케어 '개선'...메이크업 '악화'
스킨케어, 86만 달러러 증가...메이크업, 75만 달러 감소

국내화장품은 중국 특수를 통해 만들기만 하면 팔리는 풍요로운 시대를 지냈다. 하지만 2022년부터 연구개발 및 현지 마케팅 부족, 소극적인 유통채널 개척, 중국 로컬 브랜드의 성장 등으로 위축되고 있다. 따라서 미국과 북미시장과 동남아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따라서 관세청의 HS코드를 분석해 9대 수출국에 대한 통계데이터로 글로벌 진출 현황을 진단하고 있다. -편집자 주-

[5]2023년 1분기 베트남 수출입 현황

K뷰티 스킨케어의 베트남 수출은 개선됐지만 메이크업은 악화됐다.  

관세청의 올해 1분기 베트남 수출실적 자료를 분석한 결과, 스킨케어의 경우에는 수출금액, 무역수지, 수출중량 등 3대 지표가 지난해 동기 대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메이크업은 수출금액, 무역수지가 악화됐고 톤당 수출가격도 하락된 것으로 분석됐다. 

스킨케어부문의 수출금액은 지난해 1분기는 총 2,883만 달러(1월 9,005천 달러, 2월 10,262천 달러, 3월 9,571천 달러)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는 총 3,739만 달러(1월 8,363천 달러, 2월 14,181천 달러, 3월 14,850천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856만 달러가 증가됐다.

무역수지는 지난해 1분기는 총 2,840만 달러(1월 8,783천 달러, 2월 10,112천 달러, 3월 9,505천 달러)를 달성했다. 올해 1분기는 총 3,655만 달러( 1월 8,341천 달러, 2월 13,437천 달러, 3월 14,780천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815만 달러가 개선됐다.

수출중량은 지난해 1분기는 총 1,058톤(1월 327톤, 2월 372톤, 3월 359톤)으로 톤당 수출가격은 2.7만 달러를 형성했다. 올해 1분기은 총 1,335톤(1월 263톤, 2월 512톤, 3월 560톤)을 기록했고 톤당 수출가격은 2.8만 달러로 지난해 동기 보다 높아졌다.

K뷰티의 베트남 수출은 스킨케어는 증가됐고 메이크업은 감소됐다.
K뷰티의 베트남 수출은 스킨케어는 증가됐고 메이크업은 감소됐다.

메이크업부문의 수출금액은 지난해 1분기는 총 492만 달러(1월 1,658천 달러, 2월 1,623천 달러, 3월 1,648천 달러)를 달성했다. 올해 1분기는 총 417만 달러(1월 814천 달러, 2월 1,358천 달러, 3월 2,003천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보다 75만 달러 감소됐다.

무역수지는 지난해 1분기는 총 492만 달러(1월 1,658천 달러, 2월 1,622천 달러, 3월 1,647천 달러)를 달성했다. 올해 1분기는 총 415만 달러( 1월 808천 달러, 2월 1,350천 달러, 3월 1,993천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보다 77만달러 악화됐다.

수출중량은 지난해 1분기는 총 88톤(1월 36.2톤, 2월 24.2톤, 3월 28.0톤)으로 톤당 수출가격은 5.5만 달러였다. 올해 1분기는 총 98톤(1월 16.3톤, 2월 33.0톤, 3월 49.7톤)으로 톤당 수출가격은 4.2만 달러였다. 수출 중량은 증가됐지만 수출 단가는 하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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