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5일 왓슨스차이나 오딧 통과
왓슨스 유통 브랜드, PB 제품 공급 가능

코스메카가 중국의 왓슨스를 통한 매출 향상 기회를  얻었다.

코스메카차이나는 12월5일에 중국 초대형 유통 기업인 왓슨스의 오딧을(A.S Watson Group Supplier & Manufacturer Audit) 통과했다고 오늘(11일) 밝혔다.

코스메카차이나가 왓슨스차이나 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왓슨스에 유통되는 브랜드 및 자체 PB브랜드에 대한 제품 공급을 확장할 수 있고, 중국시장과 더불어 동남아 시장에 수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차영권 코스메카차이나 법인장은 “중국의 헬스&뷰티를 대표하는 왓슨스의 오딧 실사 준비에 철저하게 준비하였으며 이번 오딧 통과를 계기로 중국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메카차이나가 왓슨스차이나 오딧을 통과해 중국 매출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코스메카차이나 전경=코스메카 제공)
코스메카차이나가 왓슨스차이나 오딧을 통과해 중국 매출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코스메카차이나 전경=코스메카 제공)

한편 왓슨스의 오딧은 품질이 보장된 우수한 화장품을 제조·공급하기 위한 화장품 제조관리 기준으로, 자재·재고·설비·노무 등의 취급과 관리 방법에 대한 평가이다.

중국에서도 왓슨스의 오딧은 위생 관리 부분에 특히 엄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오딧에서도 개정되고 변화하는 중국 화장품 법규의 준수 여부를 높은 수준으로 엄격하게 검사된다.

왓슨스차이나는 현재 중국내 4,000개 이상의 매장을 갖고 있는 중국에서 가장 광범위한 유통망을 구축한 기업이다. 특히 헬스&뷰티 전문 브랜드로서 중국 소비자들에게 높은 신뢰도와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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