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공장, 8.88%(1,950원) 하락하면서 2만원
에이에스텍, 6.46%(2,750원) 하락하면서 39,800원

코로나가 끝나고 중국이 단체관광을 허용하면 만사형통이 가능하다는 희망을 갖고 있었지만 이들 문제가 해결됐는데도 화장품 주식시장은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다.

오늘(8일)도 화장품업종의 주가는 0.22% 하락했다. 총 62개 종목 가운데 코스나인이 29.79%(112원), 에스알바이오텍 14.74%(485원) 등 27개 종목이 상승했고 28개 종목이 하락했다.

반면 신규상장주로 관심을 받아온 마녀공장이 8.88%(1,950원)으로 화장품 종목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 종목은 11월7일부터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마녀공장은 오늘의 기관과 외국인이 10만 주 이상을 매도하면서 높은 하락률을 기록했고 2만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다음 주에도 하락이 계속된다면 6월8일 상장 후 처음으로 1만원대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따라서 종목토론실에서 일반 투자자들은 ‘기관 보호물량 처분까지 기다려야지 별수 있나? 12000원까지 기다리면 되죠? 뻥튀기 상장이구만. 17.000원대 전후~기본적으로 18.000원대부터 분할매수. 시총 3천억이면 15000원?’ 등 주가가 어느 선에서 진정될지에 대한 관심이 많다.

마녀공장의 주가가 어디까지 하락할지 관심이 높다.
마녀공장의 주가가 어디까지 하락할지 관심이 높다.

또 11월28일 상장한 에이에스텍은 지난 3거래일간 상승하면서 4만원대 주가를 어렵게 회복했지만 오늘 6.46%(2,750원) 하락하면서 다시 39,800원으로 내려갔다.

한편 LG생활건강은 0.94%(3000원) 오르면서 320,500원으로 거래를 마친 반면 아모레퍼시픽은 0.16%(200원) 하락하면서 125,400원으로 걸개를 마쳤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뷰티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