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P, 미스트, 쿠션, 마스크 팩 등으로 확대
일본 큐텐 등 전자상거래플랫폼 진출
지난 2020년대 중반쯤 국내 뷰티시장에 프로폴리스화장품이 인기가 있었다. 하지만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는 없었다.
최근 LG생활건강의 프로폴시스 성분의 CNP가 기존의 앰플에 이어 미스트, 쿠션, 마스크 팩 등으로 품목을 확대하면서 국내 및 일본시장에 진출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CNP의 미스트은 이미 2015년에 ‘프로폴리스 에너지 미스트와 뮤제너 앰플 미스트를 각각 출시한다‘고 밝혔기 때문에 이번에는 어느 정도 유지될지 미지수다.
아무튼 CNP는 국내에서 검증된 탄탄한 제품력을 기반으로 2020년 1월 일본에 진출해 로프트, 도큐핸즈, 플라자, 돈키호테 등 1만3천여 개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한 데 이어 올해는 일본 온라인 쇼핑몰 큐텐(Qoo10), 아마존, 라쿠텐에 입점해 일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LG생활건강 관계자는 “프로폴리스 앰플은 피부 전문가 CNP의 노하우가 응집된 기술력이 소비자들로부터 인정받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스킨케어 시장에서도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고 말했다.
한편 CNP 프로폴리스 앰플은 2005년에 출시됐고 2017년 1월부터 지난달(11월) 말까지 650만개 이상 판매(출하실적기준)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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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익 기자
sihan@theb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