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지나가고 있다. K뷰티는 중국 시장의 매출부진으로 고전했다. 하지만 티몰의 판매량 하락이 진정돼 도약을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 티몰의 월별 판매량을 통해 마케팅 시기를 진단했다. -편집주 주-  

[6]2023년 월별 수분크림 판매 추세  

중국 여성들은 K뷰티 수분크림을 6월과 11월에 가장 많이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1월부터 제품에 대한 홍보와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등을 향상시키고 6월에 집중적인 판매를 한 다음 광군절 때 다시 매출을 향상시키는 전략을 시행해야 할 것으로 진단됐다.  

티몰의 한국관에서 K뷰티 수분크림 TOP 10 제품의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월별 총 판매량을 비교 분석한 결과 9월을 제외한 10개월의 월 평균 판매량은 3만 1,460개이었다.

중국 여성들은 1월, 2월을 지나면서 3월부터 두 달간 수분크림을 구매한 후 5월에는 다시 소강상태로 들어갔다. 하지만 광군절이 있는 6월에는 상반기 중 가장 많은 구매를 했다. 

6월의 대량 구매 등으로 7월과 8월에는 판매량이 급격히 하락했다. 이후 광군절이 시작되는 10월과 11월에 판매량이 급격히 증가하는 구매패턴을 기록했다.

한편 월별 판매량은 1월 2만 4,200개, 2월 2만 7,800개, 3월 3만 5,700개, 4월 3만 4,900개, 5월 2만 8,800개, 6월 4만 5,000개, 7월 1만 3,300개, 8월 1만 4,200개, 9월 43만 2,000개, 10월 3만 4,700개, 11월 5만 6,000개 등이었다.

또 티몰의 한국관에서 K뷰티 수분크림 TOP 10 제품의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월별 총 판매량을 비교 분석한 결과 9월을 제외한 10개월의 월 평균 판매량은 3만 1,460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