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 신제품 론칭 등 홍보 시작
3월부터 판매량 회복...6월에 폭발
10월 광군절때 판매량 다시 증가

2023년도 지나가고 있다. K뷰티는 중국 시장의 매출부진으로 고전했다. 하지만 티몰의 판매량 하락이 진정돼 도약을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 티몰의 월별 판매량을 통해 마케팅 시기를 진단했다. -편집주 주-  

[5]2023년 월별 파우더 판매 추세

K뷰티 파우더가 중국에서 높은 매출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6월이 적기인 것으로 분석됐다.

티몰의 한국관에서 K뷰티 파우더 TOP 10 제품의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월별 총 판매량을 비교 분석한 결과 6월에 가장 많이 판매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여성들은 3월부터 서서히 구매 활동을 시작하고 618이 있는 6월에 가장 많은 구매패턴을 기록해 1월과 2월에 제품에 대한 홍보 등 마케팅을 실시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판매활동을 해야 할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6월에는 할인 등 618 마케팅으로 인한 영업이익률이 낮아질 수 있으므로 3월부터 5월까지 판매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수립해 시행해야 할 것으로 진단됐다.

또 6월의 집중 구매로 인해 7월부터는 판매량이 급격히 감소했고 광군절이 있는 10월과 11월에 다시 구매활동을 시작하지만 6월 판매량 보다는 낮았다.

국내 파우더의 티몰 TOP10제품 월별 총 판매량을 분석했다.
국내 파우더의 티몰 TOP10제품 월별 총 판매량을 분석했다.

한편 K뷰티 파우더의 월별 판매량은 1월 2만 8,300개, 2월 3만 6,700개, 3월 4만 3,200개, 4월 4만 1,100개, 5월 4만 3,700개, 6월 7만 3,100개, 7월 3만5,300개, 8월 4만 400개, 9월 55만개, 10월 5만 5,400개, 11월 5만 8,000개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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