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10 총 판매량 전년 동월 대비 15% 하락
설화수·라네즈 '상승' vs 더후 '하락'

본지는 지난 2019년 5월부터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플랫폼 티몰 한국관에서 마스크팩, 스킨케어, 자외선차단제, 베이스, 파우더, 수분크림, 클렌징폼, 쿠션 등 핵심제품에 대한 판매현황을 집계해 중국 시장 경쟁력을 분석하고 있다. -편집자 주-

[2]12월 K뷰티 스킨케어 세트 티몰 판매 현황   

K뷰티 스킨케어 세트가 중국 시장에서 체력이 떨어지고 있다.

전반적인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K뷰티의 대표 스킨케어인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와 라네즈가 큰 폭으로 상승한 반면 LG생활건강의 더후는 하락했다.

2022년 12월 티몰에서 K뷰티 스킨케어 세트 TOP 10제품의 총 판매량은 9만 7천개였지만 2023년 12월에는 8만 2천개로 전년 동월 대비 15% 하락했다.

또 전년 동월 대비 증감률은 유니레버코리아 AHC 히아루로닉 -36%, 유니레버코리아 AHC 온리포맨 -50%, LG생활건강 더후 천기단 -14%, 유니레버 코리아 AHC 비5 -25%, 유니레버코리아 AHC 토너 -43%, 이니스프리 -40% 등이 각각 하락했다. 

반면 아모레퍼시픽 설화수는 114%, 아모레퍼시픽 라네즈 37% 각각 상승했다. 또 LG생활건강 더후 공진향과 더마펌은 전년 동우러 수준을 유지했다.

한편 12월 판매량은 유니레버코리아 AHC 히아루로닉 1만 6천개,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1만 5천개, 아모레퍼시픽 라네즈 1만 1천개, 유니레버코리아 AHC 온리포맨 9천개 등이었다.

또 더마펌 9천개, LG생활건강 더후 천기단 6천개, 유니레버 코리아 AHC 비5 6천개, 유니레버코리아 AHC 토너 4천개, 이니스프리 3천개, LG생활건강 더후 공진향 3천개 등이었다.

K뷰티 스킨케어 세트의 티몰 판매량이 감소했다.
K뷰티 스킨케어 세트의 티몰 판매량이 감소했다.

한편 2023년 월별 TOP 제품의 총 판매량은 1월 9만7천개, 2월 12만 1천개, 3월 11만 9천개, 4월 10만 3천개, 5월 11만 7천개, 6월 16만 5천개, 7월 6만 2천개, 8월 7만 천개, 10월 14만 7천개, 11월 17만 7천개, 12월 8만2천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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