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판매량 전년 동월 대비 15% 하락
판매 중단 이슈됐던 코스토리 41% 증가
인디 브랜드 (주)토리든 신규 진입

본지는 지난 2019년 5월부터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플랫폼 티몰 한국관에서 마스크팩, 스킨케어, 자외선차단제, 베이스, 파우더, 수분크림, 클렌징폼, 쿠션 등 핵심제품에 대한 판매현황을 집계해 중국 시장 경쟁력을 분석하고 있다. -편집자 주-

[1]12월 K 뷰티 마스크 팩 티몰 판매 현황 

K뷰티 마스크 팩의 중국시장 경쟁력은 감소됐다.   

2022년 12월 티몰에서 K뷰티 마스크 팩 TOP 10제품의 총 판매량은 12만 1천개였지만 2023년 12월에는 10만 3천개로 전년 동월 대비 15% 하락했다.

또 전년 동월 대비 증감률은 코스메티나 -33%, 지피클럽 -5%, 엘엔피코스메틱 -27%, 비에스글로벌홀딩스 -40%, 티핏 -33%, 엔프라니 -90% 각각 감소됐다. 

반면 에스티로더코리아는 17%, 티몰의 판매 중단 이슈가 제기됐던 코스토리 41% 각각 증가됐다.

특히 이들 TOP 10 제품 가운데 에스디생명공학, 서린림컴퍼니 등 2개 브랜드가 탈락했고 아모레퍼시픽과 (주)토리든이 새로 진입해 활력을 주었다.

12월 국내 마스크팩의 티몰 판매량은 코스메티나 2만 2천개로 가장 많았고, 에스티로더 2만1천개, (주)지피클럽 1만 8천개, (주)코스토리 1만 7천개 등이었다.

또 아모레퍼시픽 9천개, 엘엔피코스메틱 8천개, 비에스글로벌홀딩스 3천개, 티핏 2천개, 토리든 2천개, 엔프라니 1천개 등이었다.

K뷰티 마스크팩이 중국에서 경쟁력이 하락했다.
K뷰티 마스크팩이 중국에서 경쟁력이 하락했다.

한편 TOP 10제품의 2023년 월별 총 판매량은 1월 10만 1천개, 2월 14만 2천개, 3월 14만 9천개, 4월 16만 4천개, 5월 11만 3천개, 6월 24만 3천개, 7월 10만 1천개, 8월 10만 7천개, 9월 176만개, 10월 35만 6천개, 11월 38만개, 12월 10만 3천개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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