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10 총 판매량 48% 증가
다미인, 신세계, 키스마일 등 약진

본지는 지난 2019년 5월부터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플랫폼 티몰 한국관에서 마스크팩, 스킨케어, 자외선차단제, 베이스, 파우더, 수분크림, 클렌징폼, 쿠션 등 핵심제품에 대한 판매현황을 집계해 중국 시장 경쟁력을 분석하고 있다. -편집자 주-

[4]12월 K뷰티 베이스메이크업 티몰 판매 현황 

K뷰티 베이스메이크업이 중국 로컬 브랜드의 맹렬한 추격 속에서 성장했다.

내용적으로 보면 한 개 브랜드의 판매량이 급격히 증가한 현상으로 전반적인 상승세로 판단하기 어렵다. 하지만 K뷰티 베이스의 인지도가 향상됐으므로 향후 성장 가능성은 높아졌다.

2022년 12월 K뷰티 베이스메이크업의 티몰 TOP 10제품 총 판매량은 8만 5900개이었지만 2023년 12월에는 12만 7천개 로 전년 동월 대비 48% 증가했다.

TOP 10제품별 판매량 증가률은 아모레퍼시픽 라네즈 110%, (주)더마펌 10%, (주)다미인 유니클럽 9%, 신세계인터내셔널 비디비치 100%,  (주)키스마일 11% 등이었다. 

반면 (주)와우벤처스 바브레아 -33%, (주)와우벤처스 더블유랩 -66%, 아모레퍼시픽 라네즈 프라이머 -33%, LG생활건강 더페이스샵 -25% 각각 감소됐다. 애경산업 에이지투웨니스는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한편 12월 TOP 10 브랜드별 판매량은 아모레퍼시픽 라네즈 8만개, (주)더마펌 2만 2천개, (주)다미인 유니클럽 1만 2천개, 애경산업 에이지투웨니스 4천개 등이었다.

또 LG생활건강 더페이스샵 3천개, 아모레퍼시픽 라네즈 프라이머 2천개, (주)와우벤처스 더블유랩 1천개, 신세계인터내셔널 비디비치 1천개, (주)와우벤처스 바브레아 1천개, (주)키스마일  1천개 등이었다. 

중국의 베이스 메이크업 시장이 성장했다.
중국의 베이스 메이크업 시장이 성장했다.

한편 TOP 10 제품의 월별 판매량은 1월 9만 2,200개였지만 2월 14만 8천개로 소폭 상승했고 3월 12만 2천개, 4월 11만 1천개, 5월 14만 2천개, 6월 23만 7천개, 7월에 9만 3천개, 10월 23만 7천개, 11월 31만 9천개, 12월 12만 7천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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