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지난 2019년 5월부터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플랫폼 티몰 한국관에서 마스크팩, 스킨케어, 자외선차단제, 베이스, 파우더, 수분크림, 클렌징폼, 쿠션 등 핵심제품에 대한 판매현황을 집계해 중국 시장 경쟁력을 분석하고 있다. -편집자 주-

[6]12월 K뷰티 수분크림 티몰 판매 현황 

K뷰티 수분크림이 중국 시장에서 지지부진하다.

수분크림의 티몰 판매량은 다른 품목에 비해 미약한 가운데 2023년 12월 TOP 10 제품의 총 판매량은 2만 5,500개로 지난 2022년 12월의 3만 3,700개 보다 -24% 감소됐다.

이처럼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제로투세븐 등 중소 브랜드가 새로 진입했고, 판매량이 증가해 활력을 주고 있어 기대된다.

전년 동월 대비 증감률은 (주)도미인터내셔널 게리쏭 60%, 에스티로더코리아 닥터자르트 33%, (주)씨엠에스랩 셀퓨전씨 11%, 유니레버코리아 AHC 100% 등이 각각 증가됐다. 특히 (주)서린컴퍼니가 탈락했고 제로투세븐 궁중비책이 신규 진입했다.  

반변 (주)비엔에이치코스메틱 아크웰 -40%, (주)고운세상코스메틱 닥터지 -40%, 유니레버코리아 AHC 옴므 -88%, 아모레퍼시픽 라네즈 -38% 각각 감소했다. (주)더마펌은 지난해 수준을 유지했다.

12월 TOP 10 제품의 판매량은 (주)비엔에이치코스메틱 아크웰 6,000개, (주)클레어스코리아 게리쏭 4,000개, 에스티로더코리아 닥터자르트 4,000개 등이었다.

또 (주)고운세상코스메틱 닥터지 3천개, (주)더마펌 2,000개, 유니레버코리아 AHC 2천개, 제로투세븐 궁중비책 2,000개, 유니레버코리아 AHC 옴므 1,000개, (주)씨엠에스랩 셀퓨전씨 1천개, 아모레퍼시픽 라네즈 500개 등이었다.

한편 월별 판매량은 1월 2만 4,200개, 2월 2만 7,800개, 3월 3만 5,700개, 4월 3만 4,900개, 5월 2만 8,800개, 6월 4만 5,000개, 7월 1만 3,300개, 8월 1만 4,200개, 9월 43만 2,000개, 10월 3만 4,700개, 11월 5만 6,000개, 12월 2만 5,500개 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