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10 총 판매량 54% 감소
애경산업 K뷰티 쿠션 대표로 성장

본지는 지난 2019년 5월부터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플랫폼 티몰 한국관에서 마스크팩, 스킨케어, 자외선차단제, 베이스, 파우더, 수분크림, 클렌징폼, 쿠션 등 핵심제품에 대한 판매현황을 집계해 중국 시장 경쟁력을 분석하고 있다. -편집자 주-

[8 끝]12월 K뷰티 쿠션 티몰 판매 현황 

애경산업의 쿠션이 중국에서 K뷰티 쿠션을 대표하고 있다.

애경의 쿠션은 국내 시장에서 큰 반향이 없지만 중국 티몰의 쿠션 시장에서는 판매량 1위를 기록하는 등 높은 인지도를 형성하고 있다.

이와 관련 업계의 한 관계자는 “국내에서 인지도가 높은 쿠션은 중국 시장을 간과했지만 애경은 지속적으로 개척했고, 중국 의 스킨케어 트렌드에 부합했기 때문이다. 국내 많은 쿠션은 매트했다‘고 설명했다.   

2023년 12월 티몰에서 K뷰티 쿠션 TOP 10제품의 총 판매량은 7만 3,800개로 전월 16만개 보다 무려 -54% 감소돼 크게 위축됐다.

브랜드별 판매량 증가율은 애경산업 에이지투웨니스 -49%, 에이블씨엔씨 미샤 -64%, 주식회사 정샘물뷰티 -77%, (주)클리오 -60%,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75% 각각 감소됐다.

LG생활건강 CNP -50%, 아모레퍼시픽 에스쁘아 -55%, 아모레퍼시픽 라네즈 -67%, 아모레퍼시픽 아이오페 -80%, 주식회사 닥터엘시아 -80% 각각 하락했다.

애경산업  쿠션이 중국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애경산업 쿠션이 중국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12월 브랜드별 판매량은 애경산업 에이지투웨니스 6만 1,000개, 에이블씨엔씨 미샤 4,000개, 주식회사 정샘물뷰티 3,000개, (주)클리오 2,000개 등이었다.

또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1,000개, LG생활건강 CNP 1,000개, 아모레퍼시픽 에스쁘아 900개, 아모레퍼시픽 라네즈 500개, 아모레퍼시픽 아이오페 200개, 주식회사 닥터엘시아 200개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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