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로컬 브랜드의 효능 욕구 해소 가능
원저우시 품질기술연구원과 MOU 체결

코스메카코리아가 중국 시장을 강화하고 있다.

코스메카차이나는 중국 원저우시 품질기술검측과학연구원과 ‘화장품 효능평가 기술 및 신기술 원료개발에 대한 기술협약식(MOU)’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이번 한-중 협약을 통해 최근 중국 시장에서 급증하는 효능 화장품에 대한 니즈 및 특수화장품 개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앞으로 중국 매출 향상이 기대된다.

코스메카는 ‘코스메카차이나와 원저우시 품질기술검측과학연구원은 지난 1월10일 중국 원저우시 품질기술검측과학연구원 절남미용임상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스메카차이나가 원저우시 품질기술검측과학연구원과 효능화장품 개발 등을 위한 MOU을 체결했다.(이미지=코스메카코리아)
코스메카차이나가 원저우시 품질기술검측과학연구원과 효능화장품 개발 등을 위한 MOU을 체결했다.(이미지=코스메카코리아)

또 ‘2022년 3월에 설립된 원저우시 품질기술검측과학연구원은 원저우 시장 관리감독국 산하에 있는 정부기관으로서 화장품의 품질기술 및 효능평가를 연구하고 중국화장품에 대한 표준을 규정하는 정부기관이다’고 설명했다.

‘원저우시 식품의약품감독총국 왕단 국장은 "품질과학연구원은 코스메카차이나와 협력을 적극 지지하며 품질과학연구원의 임상센터는 코스메카차이나의 업무를 우선 대응할 것이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 ‘코스메카차이나 차영권 법인장은 “원저우시 품질기술검측과학연구원은 중국정부로부터 인정받은 국가급 품질검사센터 2곳 중 하나이며, 300명 이상의 연구원이 재직하고 있다. 중국시장의 효능 화장품에 대한 니즈 및 특수화장품 개발에 대응하기 위해 협력과 기술투자를 적극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는 원저우시 식품의약품감독총국(CFDA, China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왕단 국장과 함께 원저우시 시장관리감독국 화장품처 임봉 처장도 참석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뷰티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