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로컬 브랜드 자국 시장 석권
최대 월 20만개로 나쁘지 않은 상황

최근 레티놀 성분의 위해성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지만 레티놀 성분 스킨케어가 티몰에서 아직도 높은 판매량을 달성해 아직 파장은 미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레티놀 성분을 표방하는 TOP10 제품들의 3월1일부터 20일까지의 티몰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1만개 이상부터 20만개까지로 나쁘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

이들 10위권의 제품들 가운데 중국 로컬 브랜드가 7개를 차지했고 나머지는 뉴트로지나, 로레알 등 미국과 프랑스가 3개를 차지해 중국 브랜드가 시장을 석권했다.

가격대는 1만 4천원(78위안, 중국로컬 Orginese)부터 14만 2천원(790위안, 엘리자베스아덴)까지 다양했다. 특히 5만 5천원(299위안)의 가격이 가장 많은 판매되고 있었다. 

품목별로는 에센스가 5개로 가장 많았고 이어 크림 4개, 로션 1개 등이다. 핵심효능은 주름개선과 안티에이징 외에 보습과 미백 등을 표방했다. 

한편 브랜드별 판매량은 HBN(중국) 20만개, 프로야(중국)10만개), 뉴트로지나(미국) 10만개, 엘리자베르아덴(미국) 5만개, 로레알(프랑스) 5만개, Cell Grrshula(중국) 4만개, HFP(중국) 2만개, UNISKIN(중국) 2만개, BIOELEC(중국) 1만개, Orginese(중국) 1만개 등이다.

티몰 레티놀 화장품 판매 현황.
티몰 레티놀 화장품 판매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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