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프로팀, 청담 살롱 ‘서울베이스’와 함께 주관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실무자 양성과정’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실무자 양성과정 신청 접수는 오는 10월10일까지이며 서울, 수도권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대학생 및 취업 준비생이 대상이다. 또한 메이크업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거나 관련 학과를 졸업하는 등의 최소 자격과 함께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꿈꾸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메이크업 아티스트 실무자 양성과정’은 아모레퍼시픽과 럭셔리 메이크업 살롱 소속의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이하 P&K)가 지난 15일 국내 최대 빅데이터 전문기업 바이브컴퍼니와 전략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피부인체적용시험과 SNS 등 다양한 빅데이터가 중요한 뷰티 기업을 위해 통찰력 높은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한 공동전략 차원의 협업 사항 등을 포함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두 기업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P&K의 축적된 인체적용 시험 데이터와 바이브컴퍼니의 다양한 온라인 데이터를 연계 분석해 제품의 기획부터 홍보까지 뷰티 기업들에게 매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아모레퍼시픽이 글로벌 브랜드 라네즈를 통해 본격적인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섰다.라네즈는 지난 14일 일본 아토코스메 온라인과 아토코스메 도쿄 하라주쿠점에 공식 입점했다고 15일 밝혔다.아토코스메는 리뷰 기반의 일본 최대 뷰티 정보 플랫폼이다. 최근 도쿄 하라주쿠에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 ‘@cosme TOKYO’를 오픈하는 등 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확충하는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잇는 O2O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라네즈는 이번 일본 시장 진출과 발맞춰 현지에 글로벌에서 인기를 얻고있는 라네즈의 ‘네오쿠션’과 ‘립 슬리핑 마스크’, ‘시
한국콜마는 7일 아랍에미레이트의 수출입 비즈니스 컨설팅 기관인 UAE BPC(United Arab Emirates Business Point Consultancy)에 화장품 PB 제품을 개발·공급한다고 밝혔다. UAE BPC는 UAE 인증제도 운영기관인 ESMA(표준인증청)에서 화장품을 포함한 여러 산업 분야의 육성을 위해 설립한 기관이다. UAE BPC 측은 한국콜마의 융합 기술력, 글로벌 인프라, 품질 관리 수준 등을 높게 평가해 제품 개발·생산의 전 과정을 독점으로 맡겼다. 한국콜마가 개발한 제품은 UAE BPC에서 운영하는
아모레퍼시픽이 클린뷰티와 북미시장 공략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기위해 미국의 럭셔리 브랜드 ‘타타 하퍼(Tata Harper)’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1일 공시를 통해 타타 하퍼 브랜드의 운영사인 ‘Tata’s Natural Alchemy’의 지분 100%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유상 증자로 약 1,681억 원의 자금을 조달했다.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타타 하퍼는 2010년 탄생한 이래 제품 개발부터 포장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 철저한 클린 뷰티의 원칙을 고수하는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유전자 조작 원료(GM
아모레퍼시픽그룹은 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580억 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협력사에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이번 지급 대상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의 9개 계열사에 원부자재, 용기, 제품 등을 공급하는 450여 개 협력사다. 오는 9월 12일까지 지급 예정이던 580억 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9월 2일에 앞당겨 순차적으로 지급한다.김승환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금 수요로 어려움을 느끼는 협력회사들의 부담을 해소하고자 예정 지급일보다 많게는 10일 빨리 납품 대금을 지급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으로 협력사와의
중국산 스킨케어가 국내 뷰티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표가 나왔다.지난 20여년 동안 국내 화장품은 중국 시장을 판매하는 곳으로만 생각해왔다. 국내 소비자가 중국산 화장품을 사용한다는 것은 고려의 대상이 아니다. 지금도 국내업체들은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 등으로 기업활동이 어려워 과거와 같이 판매되지 않고 있다며 불평을 탈 중국을 추진하고 있다.그러나 같은 조건 속에서도 로레알 등 글로벌 브랜드는 타오바오나 티몰, 징동 등 전자상거래플랫폼에서 높은 판매 실적을 달성하면서 시장을 석권하고 있다. 특히 몇년전 로레알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8월 집중 호우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속출한 서울∙경기∙충청∙강원 지역을 중심으로 10억 원 상당의 생활필수품과 복구 비용을 지원한다.기상관측 이래 115년 만의 폭우로 생활 터전을 잃고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는 LG생활건강이 생산한 샴푸, 바디워시, 치약, 칫솔 등 일상 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생활용품을 기부한다.이번 물품은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5개 비영리단체를 통해 이달 말까지 이재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생필품과 더불어 소독제, 마스크 등 개인 위생용품과 홍삼스틱, 녹
로레알코리아는 8월 22일(월)자로 신임 대표이사에 프랑스 국적의 사무엘 뒤 리테일(Samuel du RETAIL)를 선임했다고 밝혔다.사무엘 뒤 리테일 신임 대표이사는 1996년 로레알 프랑스에 입사해 26년 간 로레알 그룹의 오퍼레이션, 재무, 경영, 이커머스 분야에서 여러 요직을 거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2006년에는 로레알 중국 CFO를, 2012년에는 로레알 서유럽 지역 CFO를 맡았고, 2013년에는 로레알 컨슈머 코스메틱 사업부(Consumer Products Division) 글로벌 CFO를 역임했다. 2017년
측정수치에 의존해 오던 화장품 효능효과 인체실험이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트랜드로 변화하고 있다.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이하 P&K)는 기초 화장품의 경우 신규 이미지 분석 방법을 개발해 피부 주름, 모공, 색소침착 부위에서 현재의 시험 방법보다 제품의 효능을 더욱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으며, 리프팅의 경우 기존 모아레 기법(피부 표면 등고선 형성)보다 제품 사용 전후 미세하게 움직인 피부 위치를 추적하는 방법으로 좀 더 객관적으로 효능을 측정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헤어 제품은 종합적인 효능을 소구하는 제품의 종류가 많이
화장품에 널리 사용하는 화학 계면화성제를 대체하는 천연 계면화성제가 세계 처음으로 개발돼 천연화장품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게 됐다.특히 최근들어 천연 유기농화장품에 대한 유행이 다시 일어나기 시작했으며 오는 2027년 세계 시장 규모는 6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따라서 국내 화장품이 국제적인 경쟁력을 향상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정부도 지난 2019년부터 시행된 천연·유기농 화장품 인증제도를 2023년 12월까지 폐지한다고 발표했다.오늘(22일) 코스맥스(대표 이병만)는 세계 최초로 미생물을 사용한 유화 시스템 개발
아모레퍼시픽과 메사추세츠 공대(MIT) 김지환 교수 연구팀이 4년여간의 연구끝에 ‘칩-리 무선 전자피부’(이하 전자피부)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세계 저명 학술지 ‘사이언스(Science)’에 게재됐다.일반적으로 피부 임상 연구를 위해서는 일정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한 장소에서 고가의 진단 장비로 측정해야만 정밀한 피부 진단이 가능했다. 장비 이동 등의 제약이 따르면서 특수한 환경의 피부 진단 연구결과는 상대적으로 적을 수 밖에 없었다.피부 임상 연구의 한 획을 그은 이번 전자피부 기술은 칩이 없는 단결정 반도체를 사용, 센서의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