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코스메틱=한승아 기자] '마유크림'이 대 중국 킬러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말의 젖을 함유한 ‘마유크림’은 효과적인 안티에이징 크림으로 주목받으면서 특히 중국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게 로드샵의 제품 개발 담당자들의 분석이다. 말의 지방 성분인 마유는 과거부터 피부 살균, 상처 회복을 위한 약으로 사용됐다. 중국의 고전의학서인
국내 화장품업계는 한중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큰 수혜를 보게 될 분야가 레저, 한류 콘텐츠와 함께 화장품분야 일 것이라는 기대감이 고조됨에 따라 기존 한국 화장품의 최대수출시장인 대중국시장 진출 전략마련에 부심하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11일 화장품은 중국에서 아주 민감한 품목으로 분류되고 있으나 이번 FTA타결로 기초화장품(6.5-10%), 색조화장품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중국 베이징 일원에 선포된 임시 휴일 기간 동안 당초 예상보다 많은 요우커(遊客, 중국관광객)가 한국으로 몰려들면서 국내 화장품 업계에는 미소가 번지고 있다. 미샤의 경우, 당초 중국의 임시 휴일 선포가 베이징지역에만 한정돼 국경절과 비교할 때 중국인 관
토니모리의 피치 핸드크림이 중국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현재, 이 제품의 경우 200만개 이상이 중국으로 판매되고 있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물량은 총 300만개 정도로 이 중 60%가 넘는 물량이 중국에 판매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마저도 중국의 수요를 감당하기에는 부족하다고 전해진다. 뿐만 아니라 명동 등지와 서울 소재의 면세점의 토니모리 매장
중국을 경계해야 한다는 경고성 지적이 국내 화장품업계에서 나오고 있다.현재 국내 화장품은 중국이 대한민국 화장품 기업들을 먹여 살리고 있다는 말을 쉽게 들을 수 있을 정도로 회자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을 비롯한 국내 상장 기업들의 주가가 하루가 멀다 하고 치솟고 있다.특히 국내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나 엘지생활건강의 오휘 등 주요한 브랜드들도 중국 특수 영향
중국에 이어 중동이 새로운 화장품 화약고로 부상하고 있다.최근 몇년 전부터 중국이 전세계 화장품 회사들의 격전지이며 새로운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기회의 땅이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중국 특혜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하지만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레이트의 중동에서 화장품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시장 조사기관인 ‘페스트 마
국내 스타들이 중국 화장품 광고 시장을 점령하고 있다. 다수의 중국 화장품 업계가 한국 스타를 광고모델로 기용하고 있는 것.화장품 모델은 업계 관행상 현지 모델을 기용하는 경우가 대다수였다. 각 나라별로 추구하는 미의 기준이 다를 수 있기 때문. 국내만 해도 해외 스타가 화장품 광고 모델로 발탁되는 경우는 상당히 드문 일이다. 그러나 중국의 화장품 광고시장
국경절 연휴 기간 동안 몰려올 중국인을 맞이하는 이화여자대학교(이하 이화여대) 학생들과 학교 앞 상인들의 표정이 사뭇 달라 눈길을 끈다. 한국 관광 공사는 10월 1일 시작되는 국경절 기간 동안 한국을 방문할 중국인은 최대 16만이 될 것이라 추산한 바 있다.이화여대는 중국인들이 많이 찾는 대표적 관광 명소 중의 하나이다. 오래된 건축물과 나무로 꾸며진 교
앞으로 중국이 대한민국 화장품을 모두 사들일 기세다.지난 10여 년 전만 하더라도 중국의 화장품 산업이 거의 황무지나 다름없기 때문에 국내사들은 유효기간이 지난 재고 물량을 처리하거나, 예상 목표 매출을 맞추기 위한 밀어내기 수출 국가로 활용돼 왔다.이어 국내에서의 매출 한계를 극복하고 지리적 접근성 등 때문에 중국을 선택해 활용했다. 직접 수출을 하기 보
아시안 게임과 중국의 국경절이 겹치면서 중국인 관광객의 방문이 최근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내 화장품업계가 올해의 마지막 특수를 잡아야 한다는 지적이다. 특히 올 상반기 ‘세월호 사태’ 등으로 사회분위기가 침체됐다. 화장품 업계의 경우에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프로모션이나 마케팅을 하지 못해 매출에 어려움을 겪었다.따라서 이번 중국 관광객
중국 국경절 동안 16만명의 중국 요우커가 한국에서 어떤 화장품을 눈여겨 보아야 할까?면세점이나 백화점을 이용할 수도 있지만 한국의 경우에는 전국 곳곳에 로드샵이 포진해 있다. 먹거리와 볼거리, 문화체험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이점도 있다. 특히 백화점 등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경제적인 부담이 덜하다.거기다 이들 로드샵들은 수시로 많은 세일을 실시하고
중국 화장품 시장의 장벽이 서서히 무너지고 있다. 중국의 화장품 관련 규제가 점차 완화됨에 따라 우리나라 화장품 업계의 중국 진출이 앞으로 더욱 용이해질 것으로 분석된다. 오늘(22일) 무역 진흥 기관 ‘코트라’는 ‘중국투자뉴스 제406호’에서 지난해 중국의 화장품 시장 규모는 1314억 위안(한화 약 22조 2500억 원)에 이르렀다. 또한 2001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