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1월 28일 단 하루간 CJ ONE 포인트 두 배 적립 행사 진행

[뷰티경제=한승아 기자] 국내 드럭스토어의 행사 프로모션에도 '착한 소비' 바람이 불고 있다. 국내 대표 헬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이 유네스코 소녀 교육(구 걸스에듀케이션)과 함께하는 올리브영 데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리브영 데이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단 하루, CJ ONE 회원과 올리브영 VIP를 대상으로 인기 상품의 포인트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 올해부터는 착한 쇼핑, 착한 기부를 테마로 ‘유네스코 소녀 교육’과 함께하는 나눔 데이로 운영된다. 올리브영은 올리브영 데이에 적립된 CJ ONE 포인트의 10%를 기부하는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 올리브영이 1월 27일 올리브영 데이에 적립된 포인트의 10%를 유네스코 소녀 교육 캠페인에 기부하는 특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월 28일 단 하루간 진행되는 올해 첫 올리브영 데이는 새해 추천 100대 브랜드 공개와 동시에, 해당 브랜드 제품 구매 시 CJ ONE 포인트 2배 적립 혜택으로 마련했다. 새해 추천 100대 브랜드로는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아벤느, 바이오더마, 유리아쥬, 눅스, 비쉬, 닥터자르트, 차앤박, 메디힐, 키스미, 바디판타지, 케이트, 웨이크메이크, 라운드어라운드 등으로 겨울철 보습케어와 메이크업, 헤어바디케어 인기 아이템을 한 자리에 모았다.

올리브영 마케팅 담당자는 “올해부터는 올리브영 데이를 멤버십 혜택뿐 아니라 고객과 함께 사회에 환원하는 형태의 차별화된 멤버십 캠페인으로 만들어나갈 것” 이라며 “올해는 고객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즐기는 기부’ 활동을 더욱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니 올리브영과 함께 소녀들의 꿈을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유네스코 소녀 교육은 CJ그룹이 유네스코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개발도상국 소녀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펼치고 있는 캠페인이다. 올리브영은 2014년 에코백 판매 수익금 기부를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남산 나눔트리와 기부 다이어리를 선보이는 등 착한 소비와 즐기는 기부 문화를 이끄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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