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톤 최적화와 내용물 비율 조절로 사용 극대화 추구

[뷰티경제=한상익 기자] 스틸라가 사용의 경제성을 강조한 팔레트로 여름 메이크업 시장을 탐색한다. 가격은 5만원대다.

스틸라는 최근 서머 컬렉션을 발표하면서 하나의 팔레트로 어떤 피부 톤도 커버할 수 있는 '퍼펙트 아이&치크 팔레트(14g/5만2000원)'와 코렉팅 메이크업을 쉽게 소화해 낼 수 있게 디자인된 '올-인-원 코렉팅 팔레트' 등 팔레트 중심 전략을 노출시켰다.

▲ 스틸라 2016 '썸머 컬렉션' 라인업. 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올-인-원 코렉팅 팔레트(13g / 5만8000원), 백스테이지 뷰티 아이콘(5만6000원), 립스 아 쉴드(각 1.5m/2만2000원), 퍼펙트 아이&치크 팔레트(14g/5만2000원).

'퍼펙트 아이&치크 팔레트'는 동일한 컬러라도 개개인의 피부 톤에 따라 발색이 다르게 표현되는 불편함을 최소화시키기 위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따라서 피부 톤에 최적화된 메이크업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 프라이머를 사용하지 않고도 고른 색상을 표현할 수 있으며 기본 베이스 컬러를 폭 넓게 구성해 섀도 컬러가 떨어질 때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내용물의 비율을 조화시켜 경제적인 사용성을 극대화시킨 것도 차별화 포인트다.

이와 함께 미국 등에서 유행하고 있는 코렉팅 메이크업을 쉽고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올-인-원 코렉팅 팔레트(13g/5만8000원)'도 여름 메이크업으로 제시했다. 베이스 스킨 기능은 물론 피부의 붉은 기부터 짙은 다크서클까지 커버할 수 있다는 것.

이와 관련, 스틸라 관계자는 "단순히 유행하거나 인기 있는 색상을 똑같이 따라 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에게 어울리는 최적의 색상을 찾고 싶은 요즘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탄생한 만큼 더욱 섬세하고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도와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 퍼펙트 아이&치크 팔레트 4종과 올-인-원 코렉팅 팔레트 1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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