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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 인터뷰 2016. 04. 29. Fri
인터뷰[뷰티학과 인터뷰 ⑤] 세계적 수준 '뷰티아트센터'서 교육서경대학교 예술대학 미용예술학과 신세영 학과장 "바닥을 알아야 위로 올라간다"

[뷰티경제=이동우 기자] 서경대학교의 예술대학 미용예술학과는 서울에서 4년제 학부 과정으로 뷰티 관련학과가 설립된 최초의 대학이다. 이후 졸업생 500명 이상을 배출하며 뷰티 산업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며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명실상부 국내 뷰티 학과 최고의 대학 중 하나로 인정받는 서경대학교 예술대학 미용예술학과 신세영 학과장을 만나봤다. 

   
▲ 서경대학교의 예술대학 미용예술학과는 서울에서 4년제 학부 과정으로 뷰티 관련학과가 설립된 최초의 대학이다.

◇ 서경대학교 예술대학 미용예술학과 대해 소개를 해주신다면?

   
▲ 서경대학교 예술대학 미용예술학과 신세영 학과장.

서경대학교 예술대학 미용예술학과의 역사는 지난 1990년 3월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지금의 미용예술학과의 모태라고 할 수 있는 서경대학교 사회교육원 미용최고경영자과정이 개설됐다. 지난 2003년 4년제 학부 과정으로 미용예술학과가 서울지역 최초로 신설됐다. 2004년에는 입학정원을 기존 30명에서 40명으로 증원하고, 일반대학원 미용예술학과 석·박사 과정을 신설했다. 지난 2009년 11월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뷰티아트센터가 대학 내 개관하면서 발전의 기틀을 다졌다. 2010년 3월, 입학정원을 80명으로 증원하면서 오늘에 이르렀다.

◇ 서경대학교 예술대학 미용예술학과 전공만의 교육목표는?

국제적인 뷰티 아티스트를 배출해 내는 것이 목표다.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미용전문인을 필요로 하는 현대 미용산업에서 꼭 필요한 인재라고 생각한다. 최근 K-뷰티 산업 부흥으로 외국 여러 나라의 뷰티 전문가들이 우리 대학을 찾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서경대학교는 뷰티 분야의 최고 교육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교육을 지원하는 한편, 미용예술학과 전공 학생들이 수준 높은 지도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러한 흐름으로 지난 2015학년도 입학생부터는 K-뷰티 프로그램을 만들어 교육을 진행 중에 있다.

 서경대학교 예술대학 미용예술학과만의 장점이 있다면?

국제적인 수준의 뷰티아트센터를 보유하고 있는 것이 우리 학과의 가장 큰 장점이자 자랑이다. 이는 교육 및 연구, 실습을 위한 전용 시설로 각종 실습실, 첨단 강의실, 교수연구실 등이 한 공간에 집약돼 있어 학생들에게 최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학생들이 세계적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학기마다 외국어 집중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예술대학 전체 학과와 협업을 통한 연극·영화·패션쇼·무용공연 등 다양한 현장에서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경험은 곧 실제 현장에서 창의적인 실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또한 우리대학은 학사-석사-박사로 이어지는 연계 교육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학부를 마치고 석·박사 과정을 통해 미용예술학과의 학문적 성장을 바라볼 수 있다. 졸업을 앞둔 4학년생들은 'TOP-UP' 과정에서 뷰티 마케팅이나 매니지먼트 교육을 통해 실제 조직을 운영하는 체계를 파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기술만이 아닌 미용예술분야에서 다방면의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서경대학교 예술대학 미용예술학과에 지원할 학생들에게 조언을 한다면?

우선 학생들은 ‘헤어메이크업 디자인’전공과 ‘뷰티테라피&메이크업’ 전공을 세분화해 공부할 수 있다. 이어 특성화 고교 졸업자, 자격증 소지자 등 다양한 입시 전형이 있기 때문에 교육의 기회가 열려 있다. 하지만 예술대학임에도 불구하고 일반전형은 실기고사 없이 수능으로 선발해 성적관리에도 신경써야 한다. 또한 실질적인 미용 기술 없이 입학한 학생들은 초기 과정에 대해 걱정을 많이 하는데 대학에서 도구 사용법부터 심화과정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은?

“바닥을 알아야 위로 올라간다.” 학생들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아티스트보다는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꿈꾼다. 하지만 이 또한 4년을 공부하고 스텝 보조부터 시작하는 등 힘든 점을 많이 봐왔다. 따라서 직업적 소명의식을 가지고 장기적인 관점으로 바라보고 달려야 한다고 학생들에게 말하고 싶다.

이동우 기자 / news@thebk.co.kr< 저작권자 © 데일리코스메틱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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