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떼, 헤라, 리리코스가 5월 출시한 신상 미스트 비교

[뷰티경제=신소정 기자] 뿌리는 같지만 기능은 다르다? 이달 출시된 다양한 아모레퍼시픽(090430,대표 서경배)의 신상 미스트들이 소비자의 이목을 끌고 있다.

▲ 아모레퍼시픽 산하 브랜드 베리떼, 헤라, 리리코스가 5월 출시한 신상 미스트

베리떼가 이달 출시한 '포어클리닉 파우더 미스트(80ml/1만 3천원)’는 여름철 과다 피지를 흡착하고 동시에 수분까지 채워주는 제품이다. 수분을 채워주는 워터 에센스 층과 피지를 흡착해주는 파우더 층으로 분리되어 메이크업 지속력을 높여주고 하루종일 보송한 피부로 유지시켜 준다. 사용 전 가볍게 흔들어 사용하면 된다.

헤라는 예민성 피부를 위한 특별한 미스트를 출시한다. 신제품 ‘릴랙싱 페이셜 미스트(75ml/6만원)’는 분꽃의 줄기와 잎의 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하며,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거칠어진 피부 결을 매끄럽게 케어해준다. 또한 국내 최초로 헤라가 도입한 ‘에어-라이트 미세 분사’ 방식으로, 공기만큼 가벼워 보이는 미세 입자가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고 충분한 수분을 전달한다. 네롤리 오일 향 베이스의 고급스러운 향취가 릴랙싱 효과를 주는 것도 특징.

리리코스는 미스트에 향기를 입혔다. 신제품 ‘마린 오키드 퍼퓸 바디 미스트(100ml/ 2만5천원)’는 바디·헤어·향기까지 모두 커버하는 멀티 미스트다. 3가지 마린 식물 복합체와 해양심층수의 2중 보습 시스템이 강력한 수분을 전달하고, 아르간 오일은 피부와 모발에 풍부한 영양을 전달한다. 또한 우아하고 청아한 한란의 향을 담아 향수 대신 사용할 수 있으며, 작고 가벼운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한 것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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