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경제=이동우 기자] 셀트리온(068270)이 반등했다. 전날 대비 6.12%, 5,700원 오르며 9만8,800원을 기록했다. 한때 매도가 9만9,600원을 기록하며 10만원 선을 돌파할 것처럼 보였으나 거래 마감 직전 변동량이 늘면서 종가 9만8,800원으로 마감했다.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도 상승했다. 아모레퍼시픽(090430)은 7거래일만에 반등하며 3.44%, 1만4,000원 오른 42만1,500원을 기록했다. LG생활건강(0519000)도 2.60%, 2만6,000원 상승한 102만7,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아모레퍼시픽 관련주들도 동반 상승했다. 아모레퍼시픽우(090435)는 5.52%, 1만2,500원 오르며 23만9,000원을, 아모레G우(002795)도 1.41%, 1,100원 상승하며 7만9,000원을 기록했다. 아모레G(002790) 또한 0.92% 1,500원 소폭 올라 16만4,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맥스와 리더스코스메틱도 하루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코스맥스(192820)는 전날 대비 3.99%, 6,000원 오른 15만6,500원, 리더스코스메틱(016100)은 0.59%, 150원 상승한 2만5,450원을 각각 기록했다.

한편, 에이블씨엔씨·토니모리·잇츠스킨 등 주요 로드숍 업체는 약세를 보였다.

에이블씨엔씨(078520)는 전날 대비 0.71%, 250원 하락하며 3만5,150원을 기록했다. 토니모리(214420)도 0.28%, 100원이 떨어지면서 3만5,050원으로 장을 마쳤다. 잇츠스킨(226320)은 0.12%, 100원 소폭 하락해 8만5,600원으로 3거래일째 약세를 보였다.

인터코스(240340)도 4거래일째 하락했다. 전날 대비 4.81%, 700원 떨어진 1만3,850원을 기록하며 불과 7거래일 전인 지난 16일 1만8,800원에서 약 5,000원이 빠졌다.

제닉(123330)과 위노바(039790)도 각각 3.03%, 2.97% 하락하며 종가 기준 1만9,200원, 2,285원으로 약세를 보였다.

한국콜마(161890)와 코스온(069110)은 보합세로 전날 종가 9만3,000원, 1만8,400원을 유지했다.

5월 25일(종가기준) 뷰티 증시 시황. 전체 26개. 상승 9 / 보합 2 / 하락 15. (*는 코스닥 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