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커버 파우더', '메쉬 필터링 시스템' 적용, '더 얇아진 퍼프'...더 강력한 커버력+밀착력 쿠션팩트 재탄생

[뷰티경제=김문정 기자] 퍼프로 두드리면 간편히 페이스 메이크업이 완성되는 쿠션 파운데이션은 사랑받는 뷰티 아이템 중 하나다. 하지만 약한 커버력과 피부 들뜸 현상은 만족도를 떨어뜨린다.

마몽드는 쿠션 파운데이션의 2% 부족함을 메울 ‘하이 커버 리퀴드 쿠션(3홋수/15g/25,000원)’을 출시했다. 하이 커버 리퀴드 쿠션은 ‘하이 커버 파우더’와 ‘메쉬 필터링 시스템’, ‘슬림(Slim)한 퍼프’를 통해 고커버와 고밀착을 해결한 쿠션 팩트다.

‘하이 커버’의 역할은 ‘하이 커버 파우더’가 한다. 하이 커버 파우더는 마몽드의 독자 기술로 개발된 고함량, 초미세 파우더다. 마몽드는 “하이 커버 파우더의 작은 입자가 소량으로도 잡티 뿐 아니라 모공, 주름 같은 피부 결점을 메우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 마몽드는 쿠션 파운데이션의 2% 부족함을 메울 ‘하이 커버 리퀴드 쿠션(3홋수/15g/25,000원)’을 출시했다. <사진 제공=마몽드>

하이 커버 리퀴드 쿠션은 ‘에어리스 펌프 용기’가 적용됐다. 에어리스 펌프 용기는 마몽드가 하이 커버 리퀴드 쿠션에 첫 선을 보이는 것으로, 여기에 ‘메쉬 필터링 시스템’을 구현했다. 메쉬 필터링 시스템은 펌핑 시 리퀴드 파운데이션을 1,000개의 메쉬 홀을 통과시켜 퍼프에 고르게 묻어나도록 한다. 이는 적당량의 파운데이션이 고르게 묻은 쿠션 퍼프로 두드리면 밀착력 있는 피부 표현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해석된다.

‘하이 커버 파우더’와 ‘메쉬 필터링 시스템’을 갖춘 하이 커버 리퀴드 쿠션은 소량으로 무결점 피부표현을 돕기 때문에 기존 쿠션팩트인 ‘커버 파우더 쿠션’과 같은 용량의 타 제품보다 오래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가격에 따라 성능과 용량, 즉 ‘가성비’를 따져야 합리적인 소비가 가능하다. 용량은 같지만 ‘커버 파우더 쿠션’은 판매가 20,000원이다. 소비자가 우선시 하는 가치에 따라 제품 선택이 결정될 것이다.

한편, 새롭게 바뀐 전용 퍼프인 ‘플라워 핏 퍼프’는 커버력과 밀착력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기존 에어셀 퍼프가 2.0m/m인 반면, 플라워 핏 퍼프는 1.5m/m로 두께를 줄였다. 얇아진 이 퍼프는 표면에만 파운데이션을 머금어 화장이 두꺼워지는 기존 퍼프의 단점을 보완했다. 또 콧망울 같이 커버가 어려운 부분은 퍼프를 접어서 피부 결점을 가릴 수 있다.

마몽드 관계자는 ‘하이 커버 리퀴드 쿠션’이 “얇지만 완벽한 커버를 선사하는,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쿠션의 신세계를 열어주는 아이템”이라 전했다. 마몽드 ‘하이 커버 리퀴드 쿠션’은 10월 5일부터 전국 아리따움 매장 및 온라인에서 순차적으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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