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분 함유한 리리코스 립스틱... 꽃잎 컨투어링 연출해주는 마몽드 섀도
[뷰티경제=신소정 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 대표 서경배)의 리리코스와 마몽드가 자사 색조 포트폴리오 확충에 나섰다.
리리코스는 이달 고대 아틀란티스 여성들의 컬러에서 영감을 받은 ‘마린 루즈 온 립스틱 (3.45g/3만5,000원)’을 리뉴얼 출시했다. 황금시대의 아틀란티스 콘셉트에 맞춰 실제 립스틱에도 금을 첨가한 것이 특징이다. 총 10종의 다양한 컬러로 구성됐으며, 매트한 타입과 부드러운 타입이 함께 구성돼 취향에 따라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에는 금뿐만 아니라 스쿠알렌 오일 및 보습 성분이 함유돼 입술 주름 사이사이까지 촉촉하게 케어해준다. 또한 트리플 피팅 콤플렉스(Triple Fitting ComplexTM) 속에 물에 섞이지 않는 성질의 아미노산 파우더가 함유돼, 침이나 물로부터 입술 표면을 보호해 장시간 선명하게 컬러를 유지해준다.
마몽드는 ‘비비드 터치 아이즈(2.2g/5,500원대)’ 신규 컬러를 추가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핑크, 피치, 톤 다운된 버건디 등 봄에 어울리는 무겁지 않은 컬러들로 구성됐다. 다채로운 색상과 텍스처로 출시돼 그라데이션 음영 메이크업은 물론, 동안 애교살 메이크업까지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매트·쉬머·스파클링 펄감의 3가지 타입으로 출시된다. 가루 날림이 적고 밀착력이 우수해, 과하지 않은 데일리 음영 메이크업에 적합하다. 특히 꽃잎으로 여러겹 덧댄 듯 은은한 색상을 연출해줘 '플로랄 컨투어링'이란 애칭까지 생겼다.
마몽드 브랜드 담당자는 “신규 컬러 '비비드 터치 아이즈'로 눈매에 화사한 음영감을 줘 눈매는 또렷하게, 전체적으로 더 생기 있는 분위기로 연출해주는 ‘플로랄 컨투어링’ 아이 메이크업을 제안한다”고 말하며 “매트·쉬머·스파클링의 텍스처가 화사한 계절감을 연출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리리코스 '마린 루즈 온 립스틱'은 리리코스 뷰티 큐레이터에게, 마몽드 '비비드 터치 아이즈’는 전국 아리따움 매장 및 온라인에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마몽드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5월 한달 간 전국 아리따움 매장에서 비비드 터치 아이즈 3개 이상 구매시, 공용기와 섀도 1종을 무료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