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아웃런 ‘컬러선스틱’...자외선 이중 차단 가능

[뷰티경제=장효정 기자] 국내 최초로 ‘스틱형 컬러 자외선 차단제’가 개발됐다.

최근 아모레퍼시픽의 스포츠 전문 선케어 브랜드 ‘아웃런’이 핑크, 오렌지, 옐로우, 민트, 블루 다섯 가지의 컬러가 내장된 ‘컬러선스틱(3g, 각 6천 원)’을 출시했다.

▲ 아모레퍼시픽 아웃런 ‘컬러선스틱’ 출시

아모레퍼시픽 아웃런에 따르면 이 제품은 SPF50+ PA+++ 최고 수준의 자외선 차단 지수를 갖춰 베이스 선크림을 얼굴 전체에 바른 뒤 자외선에 그을리거나 기미, 주근깨가 생기기 쉬운 부분에 부드럽게 덧바르면 자외선을 이중으로 차단할 수 있다.

또 코코넛 씨앗, 코포수아 씨앗, 시어트리 씨앗 유래 버터 등 천연 유래 왁스의 고밀착 제형을 사용해 피부에 닿았을 때 더욱 선명하게 발색된다.

아모레퍼시픽 아웃런 관계자는“컬러선스틱은 다섯 가지 컬러와 뛰어난 발색력으로 얼굴과 바디에 원하는 디자인을 자유롭게 그려 넣어 개성 있는 아웃도어 룩 연출이 가능하다. 메이크업 위에도 덧바를 수 있으며, 제품의 지속여부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디이소스테아릴말레이트, 티타늄디옥사이드(CI 77891), C12-15알킬벤조에이트, 폴리글리세릴-2트리이소스테아레이트, 세레신, 에칠헥실메톣신나메이트, 징크옥사이드 등이 함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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