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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통 > 로드숍 2019. 06. 03. Mon
로드숍"아이스화장품의 홍보가 필요합니다"...'아모레, 가맹점에 냉동고 지급'"테스터는 냉동 보관해야 하고 판매용은 상온 보관 가능해..."

아모레퍼시픽이 지난 5월에 아이스화장품으로 국내 여름 화장품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현재 아리따움 가맹점에 입고를 시작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대부분의 가맹점들은 해당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 특히 소비자들이 아이스화장품에 대한 문의 등이 없어 홍보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또 아이스화장품의 보관방법을 놓고 고민하고 있다. 냉동 보관을 해야만 소비자에게 테스터 등으로 강하게 어필할 수 있고 효율적인 판매를 위해 냉동을 시키는 냉장고의 위치 변동 등을 고려하면서 판매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이와관련 아모레측은 "판매하는 제품은 얼리지 않고 상온에서 보관한 상태로 판매하면 된다. 반면에 테스터 제품들은 냉동보관을 했다가 매장에서 언 상태로 소비자가 테스트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 유통되는 제품을 얼려서 판매하게 되면 가지고 가는 도중에 안에 내용물은 문제가 없지만 용기에서 물이 생기는 현상이 있을 수 있어서 상온보관된 제품으로 판매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냉동고는 6월 출시된 '아이스뷰티' 제품의 주 타겟인 밀레니얼 고객 방문율이 높은 아리따움 매장 중 60여 곳을 선별해서 우선적으로 지급하고 6월부터 세 달간 운영할 예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중랑망우점 등 서울지역 5개점과 대전중촌점, 군산소룡점, 광주내방점, 진해자은점, 부산화명점 등 총 10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6월 들어 소비자들이 어떤 제품을 구매하고 있는지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중랑망우점은 “아이오페 제품중에 에이지코렉터와 슈퍼바이탈 리치 크림이 인기가 많다. 요즘 더워지면서 덜 찾긴 하는데 기존에 사용했던 분들이 꾸준히 재구매하는 제품이다. 한율은 쑥 라인의 수분진정 에센스가 더워지면서 많이 찾는다. 아이스뷰티 제품은 이제 매장에 입고돼 아직까지 반응을 평가하기에는 시기상조다. 홍보가 더 많이 되면 관심이 올라갈 것으로 생각된다. 매장에 비치된 냉장고에 보관해서 판매하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신내역점은 “요즘에는 한율의 쑥 라인이 가장 인기가 많다. 아이스뷰티 제품은 아직 매장에 입고가 안됐다”, 송파석촌역점은 “여름이라서 메니큐어를 많이 찾고 계절상 선크림도 잘 나간다”, 쌍문역점은 “아이오페 에이지코렉터가 주름개선, 안티에이징 효과가 있어서 요즘 제일 인기가 있다”고 말했다.

신방화역점은 “요즘 고루고루 다 인기가 많다. 아이스뷰티 제품은 막 출시된 제품이라 찾는 사람이 없다”, 대전중촌점은 “아이오페 슈퍼바이탈 라인이 안티에이징 케어 효과가 있어서 누가 써도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라서 많이 구매한다”고 응답했다.

군산소룡점은 “여름이므로 선크림이 많이 나간다. 남성분들은 스틱으로 대부분 사가고 여성분들은 크림으로 사간다. 연령대가 높은 소비자는 촉촉한 선크림으로 찾는다. 아이스뷰티 제품은 아직 입고가 안됐다. 전에 나왔던 이지피지 카밍스틱이 생각보다 젊은층한테 반응이 좋았어서 입고되면 반응이 좀 있을 것 같다”, 광주내방점은 “아이오페 스템3 앰플이 집중적인 안티에이징 제품으로 광고도 많이 하고 효과도 좋아서 찾는 사람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진해자은점은 “마스크팩도 잘 나가고 남자 제품은 간단하게 바를 수 있는 올인원이나 여자분들은 눈밑에 바르는 글리터를 많이 사가는 편이다. 수분크림, 수분미스트도 많이 찾고 아이스뷰티 제품은 이제 막 들어오고 있다. 차갑게 보관해서 고객들이 테스트해야 만족도가 높을 것 같다. 냉장고가 매장 안쪽에 있어서 어떻게 해야될지 고민을 해봐야 될 것 같다”, 부산화명점은 “쿠션이나 미스트 종류, 색조를 립스틱이 잘 나간다. 날씨가 더워져서 수분크림도 많이 쓰는데 아이스뷰티 제품은 설명을 해도 아직은 반응이 없다”고 밝혔다.

이정민 기자 / leejm@thebk.co.kr< 저작권자 © 데일리코스메틱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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