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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뉴스 > 화장품 2020. 06. 11. Thu
화장품'순정화장품(clean beauty) VS 천연•유기농화장품'...말케팅인가?안전하고 고가이지만 진정한 순정화장품에 대한 판단 어려워...

최근 Mintel이 중국화장품 시장이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앞으로 ‘순정화장품(clean beauty)’이 이슈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뷰티제품을 구매할 때 82%의 소비자들은 제품의 안정성을 제일 중요한 요소로 삼고 있으며 이어 73%의 소비자는 사용감, 66%의 소비자는 친환경, 57%의 소비자는 방부제 등 유해성분 미 첨가, 34%의 소비자는 간소화된 성분 등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77%의 소비자들은 순정 화장품이 일반 제품보다 더 안전하다고 믿고 있다. 순정 화장품의 정의에 대해서는 82%의 소비자들은 유해성분 무첨가, 성분 무공해라고 답했고 73%는 제품 생산 과정 무공해, 66%는 피부나 몸에 해롭지 않음, 34%는 유기 성분 사용이라고 각각 대답했다는 것이다.

특히 45%정도의 중국 도시 소비자들은 친구의 추천으로 순정 화장품을 구매해 본 경험이 있고 25%는 왕홍이나 연예인의 추천으로 구매해 본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50%의 소비자들은 진정한 순정 화장품인지를 판단하기가 어렵다고 밝혔다. 미국의 경우에도 27%의 소비자들은 ‘천연 화장품’과 ‘순정 화장품’의 차이를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장아리 Mintel 애널리스트는 전체적으로 보면 중국 도시 소비자들은 순정 화장품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다. 이는 해당 제품의 효능을 인정해 주는 것이다. 해당 제품이 안전성, 유효성과 친환경, 상업도덕성을 인정받고 있다.

소비자들은 비록 더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순정 화장품이 일반 미용 제품보다 더 안전하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중국 시장에서 순정 화장품은 안전성을 더 중시하는 소비자를 주요 소비층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순정 화장품이라는 개념이 새로운 개념이다. 브랜드들은 소비자들에게 왜 안전성이 중요한지, ‘순정 화장품’과 유기/천연 화장품 개념을 구분하기 위해 '천연 화장품'에서 '순정화장품'으로 업그레이드하면 어떤 이점을 줄 수 있는지를 분명하게 알려야 한다고 제시했다.

한편 80%가 넘는 중국 도시 소비자들은 순정 화장품이 기존의 화장품 보다 더 높은 연구개발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 순정 화장품의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고 소비자에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양정정 기자 / jungjung@thebk.co.kr< 저작권자 © 데일리코스메틱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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